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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선수가 퀸연아선수로 될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는 윌슨코치를 만난 것이다.

한국 피겨선수들의 기술력은 세계어딜 내놓아도 뒤쳐지지 않는다.

그러나 외국선수들에 비해 감정표현이 조금 약한편이다.


외국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감정표현이 자연스럽다.

'네, 아니오'부터 자연스럽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그렇지 못한것이 사실이다.

선수의 의견보다는 코치나 감독의 경향을 따라가는 것이 사실이다.

감정을 표현하는 표정연기가 이부분에서 드러난다.


김연아선수도 윌슨코치를 만나기 전까진 그랬던것 같다.

하지만 2006년 윌슨코치 만난 후부터는 

조금더 다양하고 깊은 표정연기가 가능했고 천의얼굴을 가지게 됐다.

또 윌슨은 항상 김연아선수가 훈련에 즐겁게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김연아선수도 선수생활 중 윌슨코치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할 정도로 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처음 사진은 2004년 의 김연아선수. 두번째 사진은 윌슨코치를 만나고 난 후 2007년의 김연아선수.

비슷한 자세인데 확실히 감정을 표현하는 표정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도 살아가는데 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그중에 어떤 사람과 함께할까를 잘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만약 김연아선수가 윌슨코치는 만나지 못했다면,

또 윌슨코치와 계속해서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면,

김연아선수의 꽃이 조금더 늦게피지 않았을까..


마지막으로 김연아선수의 표정연기모음^^






이상 HOKAGE의 Sport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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