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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YNA라는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소개는 한국 총판인 코스텍의 소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 링크가 있습니다.
http://www.kostech.co.kr/

LS-DYNA의 USER INTERFACE는 매우 OLD하고 세련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무슨 DOS 시절의 UI도 아니고 매우 거부감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사용자의 편리함보다는 사용자의 파워풀한 활용에 관심을 갖고 있어 보입니다.
첫 번째 포스팅 때 보여 드렸던 단조 해석의 세팅 장면입니다.


LS-DYNA의 UI 중 오른쪽 상단에 있는 것이 메뉴들입니다. 메뉴 모음의 밑부분을 보면 1-7까지의 숫자와 D라는 작은 버튼들이 있는데 이것이 페이지를 선택하는 버튼입니다.

그중에 아래 그림은 2페이지에 해당합니다. 이 부분은 주로 모델링 및 메쉬의 수정을 위한 버튼들이 모여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열6행의 ElEdit는 element를 edit 하는 기능들을 모아둔 버튼입니다. 요소를 수정하기 위한 것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실제적인 해석을 위한 변수 세팅을 하는 장면입니다. 팝업으로 떠있는 창은 part를 정의하는 창이네요. 이 창에선 주로 파트의 번호, 요소의 종류, 물성의 정의를 하게 됩니다. LS-DYNA에서는 이 모든 것이 하나의 키워드 개념으로 정의가 됩니다. 요소의 종류를 표현하는 키워드, 물성을 정의하는 키워드. 그리고 이것을 조합해서 파트를 정의하는 키워드 이런 식으로 정의해 나가는 것입니다. 키워드 개념은 차차 설명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생소하지만 나중에 보면 굉장히 편리한 면이 있습니다.

이것이 변수 세팅부분에 해당하는 3페이지 캡처 이미지입니다.

예를 들어 1열 6행의 CONTACT 같은 경우에는 접촉 조건 즉 마찰이나 접촉 알고리즘 등을 정의해주는 키워드들이 모여 있습니다. LS-DYNA의 강점은 CONTACT에 강하다는 것입니다. 많은 비선형 접촉 알고리즘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주로 이 장점에 매료되어 LS-DYNA를 쓰고 있습니다. 접촉으로 인한 해석 에러가 많은 편인데 이 부분을 잘 처리해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LS-DYNA의 주요 USER INTERFACE를 살짝 건드려 보았습니다.

보시기에도 조금 OLD한 디자인이지만 익숙해지면 쓸만합니다. 그러나 개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은 늘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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