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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EPL 빅게임중 하나였던 리버풀vs맨시티.

3:2로 리버풀의 승리로 끝이났다.


리버풀 vs 맨시티 골장면


전반 2:0까지 앞섰던 리버풀.

그러나 후반 맨시티가 2:2까지 추격했으나 

맨시티 수비수의 실책으로 리버풀에게 한점을 더 줘서 3:2로 마무리 됐다.


경기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멋진 골이나 플레이가 아니었다.

바로 제라드의 눈물.


리버풀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리더를 맡고 있는 제라드.

이런 제라드를 중심으로 리버풀선수들이 일궈낸 결과가 아닌가 싶다.



마지막 제라드의 말이 인상깊다.

"This is gone, we go Norwich, exactly the same."

"다음 경기는 노리치다 이번 경기와 똑같이 하면 된다."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동료 선수들을 다시 동기부여하는 제라드.

멋진 리더십을 보여준 제라드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마지막으로 맨시티도 엄청난 선수들을 갖고 있지만 

리버풀의 제라드와 같은 리더가 있어야 진정한 강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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