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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일선수.

한국 배드민턴 단식하면 필자는 단연 이현일선수를 꼽는다.

항상 리더십의 자리에 있었고 그 부담감을 짊어질만한 선수는 이현일선수였다.

그러나 나이 때문인지 돌연 은퇴선언을 했고 필자는 좋은 선수가 가는구나 싶었다.

 

<출처-연합뉴스>

국가대표라는 부담감을 떨쳐서 그런지 최근 다시 그의 금빛스매싱이 날아오고있다.

2주연속 2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말레이시아 마스터즈, 태국 챌린지)

 

이 기사를 보고 필자가 우리나라 남자단식이 크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쓴글이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돼서 뿌듯뿌듯.

물론 이현일선수가 나간 대회에서 지금 세계적으로 유명한 린단이나 리총웨이가 나온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현일선수는 린단선수에게 이긴적도 있다는..

린단과의 승부를 보고 이현일선수가 입고있는 티셔츠를 바로 샀던 기억이 난다.

 

우승 후 '문제는 체력과 집중력인것 같다' 라는 이현일 선수의 인터뷰에서는

그의 노련미가 예전보다 더 날카로워진것 만은 확실하다.

 

오랜만에 스포츠관련 기사를 보다가 기분 좋은 소식을 들은듯하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현일선수 뒤를 이을 선수가 나오지 않는것이다.

 

<출처-배드민턴데일리>

손완호선수가 주목받고있긴 하지만 필자의 말은 더 나왔으면 작은 바램이다.

다음 그리고 다다음 올림픽에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남자 단식을 보며 손에 땀을 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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