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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리뷰

켄싱턴 평창 방문기

글치 2021. 5. 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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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엔 여행인가보다. 그것도 날씨 좋은 날엔 가지 못함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덤으로 생기는 것 같다.
켄싱턴 평창에 특가가 떠서 가보게 되었다. 아주 호화롭진 않지만 가족들이 잠시 쉼을 누리기에 좋고, 또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채우는데 아주 안성맞춤인 것 같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시설들이 오밀조밀 잘 모여 있다. 미로 꽃밭도 좋아하고, 모래 놀이터가 있는 작은 나무 성, 실내 수영장, 실외 수영장, 넓은 잔디밭과 작지만 그런데로 흥미를 끄는 동물 농장, 고기부터 장작까지 주는 글램핑 시설(숙박은 안되는 것 같다)
내부의 키즈 카페와 소소한 장식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좋았다.
전반적으로 규모가 작지만 이 모든 것이 한군데 있다보니 머물면서 아이들과 이것 저것 하기엔 좋았다. 아이들도 계속해서 ‘다음은 뭐야?’ 하며 지치지 않고 놀았고, 동선이 짧아지니 피로감이 덜한 여행이 되었다.
맛집을 가기 위해 잠시 차를 몰고 나가는 정도가 전부였으니.
그리고 5월의 자연은 그야 말로 축복의 선물 같았다. 막찍어도 잘나오는 광량을 누리며, 아이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켄싱턴 전경
호수와 분수
산책에 좋은 조깅? 코스
글램핑 시설
내부의 장식들
건물의 전경
실내 수영장


전반적으로 이맘때의 아이들을 케어하며 바람쐬기에 적합한 장소와 비용이었단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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