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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SK vs KIA 경기에서의 오심 장면


전날 오심도 열받았고 오늘 오심도 열받은 KIA팬이 심판을 폭행 



지난 4월 30일.

심판의 오심으로 화가났던 30대 남성의 야구팬이 경기장에 들어와 심판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야구팬으로써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심판의 오심도 폭행을 한 야구팬도 썩 바람직해 보이진 않는 상황.

그 누구를 탓하기보다 원인을 파악해서 해결책을 세워야할 때이다.


미국의 경우 심판을 잘 보기 위한 칼럼이 있을 정도로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다.


제임스 스탁이 내놓은 심판 판정을 향상 시키기 위한 8가지 방법.

①비디오 판독을 늘림.
②선수 출신을 채용.
③능력이 떨어지면 자르거나 마이너로 내려 보냄.
④필요하면 징계도 내림.
⑤잘하는 심판에겐 상을 줌.
⑥심판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자.
⑦판정에 대한 문제제기에는 답변할 의무를 갖도록 함.
⑧무엇보다 오심을 했을 때는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라.


그러나 여기 8개 모두 한국에서는 실행중에 있으며 더 가혹한 징계들도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심판들의 경우 세계적으로 정확한 심판을 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왜 자꾸 심판의 오심이 늘어나고 문제가되는 것일까?

체육인으로써 생각건데..

선수 출신을 채용해야 한다는 것은 미국의 사회에선 더 좋을 수 있다.

그들은 학연, 지연에 얽메이지 않기 때문에.

그러나 한국은 다르다.

모든 심판이 그렇진 않지만 학연, 지연에 얽메인 상태에서 과연 얼마나 공정한 심판을 볼 수 있을까싶다.


그러나 앞으로가 중요하다.

오심을 범했던 심판과 그런 심판을 폭행한 관중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간의 신뢰성의 회복이 중요하다.

심판은 관중에게 더 정확하고 공정한 심판을..

관중은 심판의 판정을 더 존중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더이상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일어나고 그걸 덮으려고만 애쓰는 모습은 보고싶지않다.


이상 HOKAGE의 baseball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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