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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건강, 운동

케틀벨을 시작해보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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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듣거나 보신 케틀벨.

말 그대로 Kettle(주전자)+Dumbell(아령)=케틀벨.

주전자 모양의 덤벨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케틀벨 운동을 하시는 분들을 보며 들었던 생각 첫번째.

 

운동이 될까?

뭔가 반동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운동의 효과가 의심스러웠다.

하는 당사자는 힘들어 보이긴 했지만..

 

두번째, 위험하지 않을까?

저거 놓치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10kg 이상의 쇳덩이가 던져지면 거기에 부딪치는 모든 것은 부서질것이다.

 

세번째, 귀엽게 생겼네?

이상하게 필자는 캐틀벨 크기가 커지면 커질 수록 귀엽게 생겼다는 첫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이 사진이 특히 귀엽다..

 

사실 케틀벨운동을 시작한지 한달하고도 조금 넘었다.

그래서 하나하나 운동방법이나 효과에 대해서 적어보려한다.

 

확실한건 필자의 첫번째 생각을 무참하게 깨졌다.

전신운동인만큼 칼로리 소모도 많으며,

파워존을 운동시켜 줌으로써 실제 구기종목에도 많은 도움이된다.

처음 케틀벨은 러시아군인들의 운동기구였다.

군인의 운동기구..얼마나 실제적인 근육들을 키워줄까..

 

특히 힙과 허벅지 뒤쪽에 운동효과가 뛰어나다.

힙업은 물론 순발력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듯하다.

 

갖고 있던 16kg케틀벨.

 

새로 산 24kg 케틀벨.

 

케틀벨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필자도 같이 동참하고자한다.

현재 16kg으로 운동을 시작했는데 24kg케틀벨을 또 사버렸다.

한달 해본 결과 계속해도 후회가 없을것 같아서..

 

24kg 케틀벨을 무리없이 스윙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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