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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퇴한 박지성선수에게 맨유가 러브콜을 했다. 다시 입단제의는 아니고 맨유 레전드에 대한 러브콜이다. 박지성선수는 맨유에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활약하며 205경기에 출전해 27득점을 기록했다. 맨유 자체 레전드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다.(400경기 출전, 100골 이상을 맨유에서 기록해야 레전드). 하지만 맨유는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선수에 대해 ‘레전드’ 칭호를 준다.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수 차례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가장 성공적인 족적을 남긴것만으로 맨유 레전드가 되기 충분한듯하다. 앞으로 축구교육을 더 공부하고 싶다던 박지성선수. 맨유의 레전드로써 영국에 축구를 공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