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사고 후기 올란도 몰고 다니다가 앞서 가던차가 갑자기 급정거 하는 바람에 (솔직히 왜 아직도 급정거 했는지 이해안됨) 그 다음 차였던 트럭이 받고, 그 뒤에 따라가던 나의 올란도가 트럭을 받고 2중추돌이라 그러는 건가 그런데 충격이 그리 크지 않은거 같아서 별거 아닌가보다 하고 내리려 하니 문이 안열리고 겨우 내려 보니 앞이 와장창 ...... (생각보다 많이 파손되서 긴장함) (엔진에는 손상이 없어 보였음) 결국 해체 작업이 시작되고 여러 파트를 바꾸고, 펜더에, 범퍼에 본넷 까지 견적은 250즘 나왔다. 이렇게 하고 잘 수리 되어서 문제 없이 타고 다니나보다 했는데. 쉐보레 직영점으로 갔어야하는데 일반 정비소로 가서 그런지 놓친 부분들이 있었던 것이다. 1. 휠 얼라인먼트 이걸 제대로 안해 놔..
얼마 전에 포스팅한 글에서 올란도를 십만 키로 이상 운행하다 보니 일어난 일들을 얘기했었다. 여기를 클릭 그러면서 말했던것이 ECU(혹은 ECM)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 일이었다. 그러고 나서 변속 충격이 줄어들었다고 했는데 이게 그냥 느낌이 아니고 실제로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얼마 전에 받은 '고객 안내문'이다. 리콜 관련 내용이 쓰여있다. 이 소프트웨어의 오류는 타사 a/s를 받을 시 ECM의 연료분사 입력값을 진단할 수 없는 현상이다. 지난 올란도 사고 후 쉐보레 직영점이 아닌 타사 정비소에 갔었는데 그게 실수인 것 같다. 그곳에서는 이 연료 분사 값을 제대로 측정할 수 없었을 것이고 결국 세팅이 문제가 생겨 그 후로 변속 충격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후 배터리를 갈면서 ..
올란도를 몰고 다닌지 이제 3년이 다되어가고, 주행거리로는 십만을 훌쩍 넘어버렸다. 3년이 다 차게 되면 12만정도의 주행거리가 될것 같다. 영업용차량이 아닌 일반차량으로는 꽤나 많이 뛴것이라고 생각된다. 십만을 넘게 뛰고 나니 이제 올란도를 재평가 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과는 많이 달라져 있다. 고속 주행을 주로 하는 덕에 차는 흔히들 말하는 '길'이라는 것이 잘 들어 있다. 가속이 필요한 순간 치고 나가는 것이 괜찮은 느낌이다. 대신 서스팬션과 관련된 부품들은 약간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애매한 표현이지만 확실히 출고당시의 하드함보다는 좀 부드러워졌다. 변속충격 얘기를 하고 싶은데 변속충격이 100-120km를 달릴 때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속도에서의 충격은 과히 기분이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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