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CAE업계의 트랜드를 분석하면서 향후 CAE업계의 판도를 어느정도 예측해보았다. 1. 인수합병 돌풍 알테어 코리아는 빅데이터 솔루션까지 손을 데고 있다. 몰포제너시스라는 새로운 해석기법도 도입하고 있다. 지멘스는 PLM의 대표격인 TEAMCENTER를 내세워 점점더 강력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간의 통합까지 손을 데고 있다. 다쏘 시스템은 아바쿠스, 카티아의 기존 파워에 더불어 인지니어스를 인수해 더욱더 힘을 내고 있다. 통합 유한요소해석, 다중물리, 해석 수명주기 관리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한다. ANSYS는 전통의 강자이면서 전자 설계 자동화 업체인 ANSOFT를 인수했다. 이미 그전에도 다양한 해석 분야의 솔루션들을 인수 결국 워크밴치 안에서 모든 해석을..
위상 최적화 툴을 소개 받다 보면, 이것은 어떤 만능 설계 툴을 보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것만 있으면 설계자도 필요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물론 아니다. 언젠가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실무에서 활용해 보면 그 한계점들에 부딪히게 된다. 한계를 명확히 알고 필요한 부분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위상 최적화는 일단 놀랍도록 신기하다. - 구속조건과 하중 조건 그리고 물성을 입력하고 나면 최적의 형상이 튀어 나온다. - 이것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처음 보게 되면 환상의 기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 변형의 정도가 탄성영역 내에 있을 때 가능하다. 소성영역까지의 개발은 아직 성공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2. 왠만해서는 치수 최적화 설계가 더 유용할 때가..
CAE의 도입은 날이 갈수록 "필수" 로 느껴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느낌일뿐 현실은 험난한 장애물이 즐비한 실정이다. 필자의 선배이자 CAE에 몸담아 오신지 벌써 20년이 되어가시는 박사께서 하신 말씀을 인용하자면. 대기업에서 원하는 것은 ZERO MOCK-UP DESIGN이라고 한다. 즉 시제품을 아얘 만들지 않고 제품을 설계하고 검증해서 제안하라는 것이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CAE가 되겠다. 아직은 꿈같은 이야기라고 말하고 있는 사업분야들도 있지만. 자동차 업계의 경우 이미 몇몇 업체들은 이것을 "시도" 하고 있다. ZERO MOCK-UP DESIGN까지는 아니더라도 제조업의 제품 개발 및 금형 개발 과정에서 CAE의 필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CAE 전문 인력을 구하..
(Computer Aided Engineering) CAE는 제품 개발과 공정 개발 및 최적화의 툴로 이미 잘 활용되고 있다. 최근의 CAE 소프트웨어들은 어마어마한 발전을 했고, 거의 안되는 시뮬레이션이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얼마나 잘 활용 되느냐의 문제는 여전하다. 정확성과 신속성에 대한 이슈가 항상 발생한다. 결과가 얼마나 잘 맞아요?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질문이다. 얼마나 맞춰드려요? 라고 반문하기도 한다. 결과의 정확성이라는 것은 어떤 목표로 어떤 데이터를 갖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다루고자 한다. 어느정도 참고가 될 만한 이전 글이 있다. 2012/12/24 - [STORY/시뮬레이션] - CAE 도입 실패의 이유 CAE 도입 실패의 이유 CAE의..
유한요소법(FINITE ELEMENT METHOD)을 이용한 CAE과정에서 주어진 문제에 적합한 해석 소프트웨어 혹은 접근 방법의 두가지 선택 사항이 바로 EXPLICIT으로 해석할것이냐 IMPLICIT으로 해석할 것이냐이다. 둘다 접근 가능한 문제도 심심치 않게 있다. implicit finite element method는 내연적 유한요소법, explicit finite element method는 외연적 유한요소법이라고 한다. 둘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내연적 유한요소법의 가장 큰 특징은 반복계산에 있다(iteration). 이 과정은 구조해석 문제에서 풀게 되는 3가지 방정식 평형 방정식, 구성 방정식, 적합 방적식을 연립하여 해를 구하는 프로세스이다. 적당한 TIME STEP(시간증분..
CAE가 뜨고 있습니다. 그러나 CAE나 CAE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가 USER들 입장에서 라기 보다 공급 업체 입장에서만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내 마음대로 쓰는 CAE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기업마다 CAE팀 꾸려서 운영하는 것이 대세이고. 많은 중소기업마저 그 대세를 따라가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만. 소프트웨어의 보급에 못미치는 해석 엔지니어의 부족, 교육의 부족이 아직 우리 나라 CAE발전의 걸림돌입니다. CAE는 정확한 답을 구하기 보다는 더 좋은 답을 찾아가는 툴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정확도를 요구하는 윗분들이 아셔야하는 사실이지만.. 여러 CAE 툴들이 있지만. 원리가 중요합니다. 유한요소법, 기본 역학, 재료의 물성, 설계 노하우, 피로파괴이론 등등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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