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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최적화 툴을 소개 받다 보면, 이것은 어떤 만능 설계 툴을 보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것만 있으면 설계자도 필요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물론 아니다. 언젠가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실무에서 활용해 보면 그 한계점들에 부딪히게 된다. 한계를 명확히 알고 필요한 부분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위상 최적화는 일단 놀랍도록 신기하다. - 구속조건과 하중 조건 그리고 물성을 입력하고 나면 최적의 형상이 튀어 나온다. - 이것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처음 보게 되면 환상의 기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 변형의 정도가 탄성영역 내에 있을 때 가능하다. 소성영역까지의 개발은 아직 성공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2. 왠만해서는 치수 최적화 설계가 더 유용할 때가..

비선형 쪽은 아마도 많이 들어 본 내용일 것 같고, 유동 해석을 당장은 필요로 하지 않아 관심이 안가지만. porous media에 대한 부분은 궁금하다. 시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가게 되면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해야겠다.

CAE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많은 사람이 정확도라고 얘기합니다. 맞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이미 정확도는 각 CAE 소프트웨어마다 어느정도 이상의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계산 속도이다. 그러나 이것 또한 평준화 되고 있는 실정이고, 컴퓨팅 파워와 대상문제의 사이즈에 가장 의존적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간 차이가 크지 않다. (외연적 혹은 내연적 적분법에 의한 차이는 크다.) 그렇기에 비슷한 해석을 한다면 비슷한 결과가 비슷한 시간에 나오게 될 수 있다. 과학의 발전이 점점더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에서 만든 NFX라는 소프트웨어도 이런 측면(정확도, 속도)에서 검증은 이미 되어 있다. (국제공인기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CAE의 속..

마이다스 nfx 가 2014버젼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아쉬웠던 몇가지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CFD를 강화하였습니다. 요즘의 트랜드에 맞게 멀티피직스 쪽으로 발전해 가려는 방향성이 두드러지게 보였습니다. 그외에도 명사들을 초청해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특히 관심이 간것은 서울대학교 윤병동 교수님의 "CAE 해석의 함정과 해결책 - 해석결과 검증 및 사례" 였습니다. "검증된 해석 결과가 아니면 CAE는 철저히 무시당한다." CAE 엔지니어로서 정말 명심해야할 부분입니다. 유용한 내용이라면. CAE 모델 보정 파라미터의 예 물성치 탄성계수, 탄소성, 점탄성 모델, 이방성 물성치, 강도정보, 내구성능 물성치, 마찰관련 물성치 조인트 각종 조인트, 용접, 볼트, 힌지, 베어링, ..

마이다스 아이티에서 제품 설명회를 합니다.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하고 해석 관련 기술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구조와 유동이 대 주제이고, 몇몇 관심가는 기술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강사분들이 빵빵해서 관심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