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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생소한 '컬링'이라는 스포츠.

최근 이 컬링이라는 스포츠가 여자대표팀에 의해 이슈가 되고 있다.


컬링(Curling, IPA: [ˈkʰɜːlɪŋ])은 4인으로 구성된 두 팀이 얼음 경기장 위에서 둥글고 넓적한 돌인 ‘스톤’을 표적을 향해 미끄러뜨려 득점을 겨루는 겨울 스포츠 경기이다. 볼링이나 셔플보드와 방식이 유사하다.                    출처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BB%AC%EB%A7%81


이렇게 생소한 시야속에 올림픽 첫 출전 대한민국 여자컬링. 

소치 올림픽에서 3승 7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녀들은 금, 은, 동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많은 이들에게 희망메달을 따다줬다.


그래서 오늘 그녀들의 안타까운 뒷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신미정선수-장비가 없어서 세계대회에 나가면 다른 나라 선수들이 쓰고 버린 장비를 주워 썼음.

2.이슬비선수-팀이 해체돼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다가 국가대표 정엽섭감독의 권유로 그만두고 다시 컬링을 시작.

3.김은지선수-대학 재학중에는 실업팀 선수로 활동할 수 없도록 한 규정 떄문에 대학을 중퇴하고 경기도청 선수가 됨.

컬링 대표팀의 맡언니 신미정선수의 경우,

훈련에 몰입과 집중하기 위해서 돌이 갓 지나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친정엄마에게 맡긴 후 훈련 했다고해서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했다.







다시한번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한가지 희소식은 여자컬링 대표팀에게 신OO에서 100억 지원을 약속했다는 것이다.


이런 관심들과 지원이 잠깐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됐으면하는 바람이다. 

오늘 따라 그녀들의 왼쪽 가슴팍에 붙어있는 태극기가 유난히 빛을 바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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