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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시즌에 수펄스를 꺽을 팀은 없었다.

시즌 초반부터 1위를 내리 달렸고 챔피언 반지까지 거뭐쥐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엔 그들의 화려한 기록을 살펴보고자 개인 기록 TOP5를 유심히 보았다.


<2013-14시즌 개인별 TOP5 기록 >

 순위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스틸 

블락슛

 1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32.0)

 크리스 폴(LAC-10.7)

 디안드레 조던(LAC-13.6)

 크리스 폴(LAC-2.5)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즈-2.8)

 2

 카멜로 엔써니(뉴욕-27.4)

 존 윌(워싱턴-8.8)

 안드레 드럼먼드(디트로이트-13.2)

 리키 루비오(미네소타-2.3)

 세르게 이바카(오클라호마-2.7)

 3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27.1)

 타이 로슨(덴버-8.8)

 케빈 러브(미네소타-12.5)

 대디어스 영(필라-2.1)

 디안드레 조던(LAC-2.5)

 4

 케빈 러브(미네소타-26.1)

 리키 루비오(미네소타-8.6)

 드와이트 하워드(휴스턴-12.2)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1.9)

 로이 하버트(인디애나-2.2)

 5

 제임스 하든(휴스턴-25.4)

 스테판 커리(골든-8.5)

 디마커스 커즌스(새크라-11.7)

 마이클 카터(필라델피아-1.9)

 팀 던컨(샌안토니오-1.9)


어찌된 일인지..?

샌안토니오 선수들의 이름은 TOP5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다.

올라가 있는 이름은 블락슛 5위에 던컨뿐..

토니 파커나 마누 지노빌리, 또 MVP를 차지한 카와이 레너드도 없다.


이 기록들을 보면서 샌안토니오라는 팀이 대단한 팀이라는 것을 한번더 느낄 수 있었다.

샌안토니오의 BIC3의 평균 연령은 30대가 훌쩍 넘는다.

그만큼 다른 팀의 선수들보다 피지컬적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그들의 팀웍은 무시할 수 없다.

오랜기간 팀웍을 맞춰왔기에 눈만 마주쳐도 어떤 플레이를 예상하는지 알 수 있는 그들이다.

또 다른 멤버들도 그 안으로 잘 융합돼서 엄청난 팀웍을 보여줬던 샌안토니오 수펄스.


비록 개인기록에서는 많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결국 우승은 팀이 하나가 돼야 이룰 수 있는 것 같다.



요즘 많은 선거들이 있었는데

국민과 팀웍을 맞출 수 있는 사람들을 선발해야하지 않을까싶다.


이상 HOKAGE의 Sport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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