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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 스포츠가 나아갈 방향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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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너무나 좋아했고 그래서 체육과를 전공했다.

좋아하는 것을 공부하는것 만큼의 즐거움은 없는듯하다.

새로운 스포츠를 접할 때마다 뼈와 관절 그리고 근육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했는데

수업을 들으며 자세히 알아갈 때마다 등에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것만 같았다.


필자가 시원했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었는데 영광스럽게 이 블로그에 함께하게 됐고

부족하지만 글을 하나하나 쓰면서 너무나 즐겁고, 재밌고, 사실 필자에게 더 많은 유익이된다.

그래서 독자님들께도 조금이나마 유익을 드리고자 더 많은 경기들과 기사들을 접하게됐다.


그러나..

최근 체육계통에서 안좋은 사건들이 몇몇 일어났다.

사실 최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관습처럼 내려오던 것일수도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비리.

필자는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주변에 엘리트체육을 하는 친구들이나 선후배들을 보면 항상 그런 말들 뿐이다.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체육계통의 사람들은 비교적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하고 

학연, 지연등등으로 얽히고 섥혀있기 때문에 깨끗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심지어 국가대표 감독이나 코치까지 그렇다고하니 다른 곳들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것이다.



또 한가지는 지원.

최근 삼성그룹계 스포츠팀들이 조정에 들어가고있다.

우승이나 성적을 내지 못하면 해체시켜버리는..

현재 비인기 종목팀들이 해체위기에 놓여있다.

비인기종목이라는 이유로 평생을 그거하나 믿고 해왔던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된 꼴이다.

사실 성적을 낼 수 없는 환경이나.

자국 리그가 탄탄한것도 아니고, 세계대회에 우승을 할만큼의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두가지 모두 어느 나라, 어느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런것들을 쉬쉬한다.

좀 더 투명 할 때이다.

아픔도 따르고 희생도 따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서야 스포츠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측면에서 돌아봐야할 문제가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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