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여겨 보는 선수. 디트로이트 라이온즈의 켈빈 존슨. 일단 스펙부터. 참고로 우리나라 100m기록이 10.23 그리고 NBA최고의 선수인 르브론의 서전트가 40inch. 뭐....ㅎㄷㄷㄷㄷ 존슨의 포지션은 WR(와이드 리시버) 쿼터백이 포켓에서 어디다 공을 던질지 고민할 때.. 약속된 빈자리로 달려서 던진 공을 잡는 포지션. 그만큰 공에 대한 집중력과 상대팀 수비를 압도할만한 피지컬과 멘탈도 필요. 그러나 단언컨대 존슨은 모든 것을 다 갖춘 선수.. 저 점프력.....;;;; 저게 수비수와 경쟁하다가 달려가서 점프후 캐치 동작.. 그의 별명은 메가트론. 모든 수비수들을 파괴하고 공을 잡아내는 선수 존슨. 그래서 켈빈 존슨을 메가트론이라 부르지 않을까 싶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는 미식축구 영화다. 그러나 미식축구 영화가 아니다. 이것은 현실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동화다. 그러나 실화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것이 실화이기 때문에 주는 압박을 느꼈다.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단 말인가. 블라인드 사이드란 미식축구 용어로 어떤 영역을 의미하는데 아무튼 팀의 승리를 위해 묵묵히 그곳에서 방어를 해야하는 역할을 우리의 주인공이 맡는다. 마이클 오어 라는 미식축구선수의 실화를 다룬 이야기이다. 그는 흑인이며, 결손가정에 어머니는 마약 중독자이고 너무나 가난하여 집도 없고, 추운겨울에도 반팔하나로 버텨야하는 신세이다. 학교를 다닐 수도 없었고, 친구도 없다. 그러나 힘과, 체격, 엄청난 순발력(교통사고 순간 에어백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을 갖고 있다. 그리고 착하다. 이..
미국에 가보신 분들은 미식축구가 미국 사회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알것이다. 내 주변에 미국을 다녀온 사람들의 말. '미식축구를 좀 알고가면 할 얘기가 많을꺼야' 맞다. 미국 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미식축구. (출처-그린베이 패커스 페이스북 페이지) 왜 미국은 미식축구에 열광할까? 미식축구를 한번 보면 똑같은 상황을 반복한다. 덩치큰 사람들이 줄을 서서 타원형의 공을 뒤로 빼서 한 사람이 그 공을 던져서 받거나, 그 한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공을 주면 공을 갖고 뛴다. 그것도 엄청 빠르게. 겉으로보면 단순할 수 있다. 그러나 미식축구는 운동종목중에 가장 많은 작전과 트릭플레이(속임수)가 존재한다. 그럼 복잡한 운동인가? 아니다. 4번의 공격기회가 주어지는데 10야드(9.144m)를 전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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