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해리 케인의 허리케인은 언제까지일까?! 케인의 장, 단점 분석.

2014-15시즌 가장 핫한 선수는 해리 케인.

 

 

해리케인은 누구인가??

<해리 케인 프로필>

93년생

한국 나이 - 23세

키 - 188cm

몸무게 - 65 kg

국적 - 잉글랜드

포지션 - 최전방 공격수

소속 팀 - 토트넘 훗스퍼

경력 사항

2013 FIFA U-20 남자 월드컵 잉글랜드 국가대표

2013.02 ~ 2013.05 레스터 시티 FC (잉글랜드) 임대

2012.08 ~ 2013.02 노르위치 시티 FC (잉글랜드) 임대

2012.01 ~ 2012.05 밀월 FC (잉글랜드) 임대

2011.01 ~ 2011.05 레이튼 오리엔트 FC (잉글랜드) 임대

2010.07 ~ 토트넘 홋스퍼 FC (잉글랜드)

-출처 네이버

 

14-15시즌 현재 25라운드.

13골 3어시. 경기당 0.63골을 넣고 있는 추세다.(현재 리그 득점 3위)

케인은 오른발을 주로 쓰지만 헤딩, 왼발 할것 없이 슛팅 기회가 오면 어디로든 슛팅이 가능한 공격수다.

 

특히 빅클럽과의 경기에서 더욱더 빛을 발하는 선수다.

20R 첼시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 그리고 2도움. 이날은 케인의 원맨쇼.

24R 아스날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

25R 리버풀전에서 동점골.

 

 <해리 케인 스페셜 영상>

 

케인의 장점

 

1.개인기

188cm의 꽤 큰 키인데 발재간이 좋다.

세계적인 수비수들이 즐비한 EPL에서 한명은 거뜬히 벋겨낼 수 있는 발재간을 갖고있다.

원톱의 선수가 한명을 벋겨내면 바로 골키퍼와 1:1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위치 선정과 집중력

골냄새를 잘 맡는 공격수는 드물다.

케인은 그런 측면에서 아주 탁월하다.

팀 선수의 슛팅을 골키퍼가 쳐내면 항상 케인이 기다리고있다.

주워먹기?

골 센스와 부지런히 뛰지 않는 선수는 떠먹여줘도 못먹는 선수도 많다..

 

 

3.퍼스트 터치

필자가 생각하는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

공격수의 퍼스트 터치는 두 말할것도 없다.

케인은 볼을 받을 때 수비수를 등지고 돌면서 볼터치가 이루어진다. 

그럼 한명이 아무것도 못하고 골키퍼와 1:1상황을 주게된다.

수비수들의 엄청난 압박을 이겨내고 저런 부드럽고 침착한 볼터치를 할 수 있는 공격수는 드물다.

 

그럼 장점만 있는 선수일까?

필자가 생각하는 단점도있다.

 

케인의 단점

 

 

1.피지컬

키에비해 몸무게가 적다.

사진에서도 조금은 말라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케인과 비슷한 키의 공격수들의 피지컬>

-각 선수들의 전성기 몸무게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앙리 188cm 78kg

에릭 칸토나 188cm 75kg

벤제마 187cm 79kg

호날두 185cm 80kg

차범근 183cm 75kg

호나우두 182cm 75kg(전성기 때..현재는 90.5kg..)

아직 23살의 어린 나이라서 그럴 수 있지만 웨이트 트레이닝만 꾸준히 해준다면..

폭팔적인 스피드를 겸비하게된다면..

위에 있는 선수들의 어마어마한 기록들과 경쟁할 수 있을듯하다.

 

또 찾아보려고 했지만 필자의 시야는 여기까지인듯하다.

독자분들의 의견을 주시면 좋겠다:)

 

 

필자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유망주 선수들이 어떻게 커 가느냐를 지켜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나중엔 선수를 키워보고 싶은 마음도있다..먼 미래의 일일수도 있겠지만..ㅋ

앞으로 지켜볼 선수가 한명 더 늘어나서 축구를 보는 재미가 한층 더해질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