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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우리나라 양궁은 최강이라고 자부한다.

모든 종목을 석권할 정도의 대한민국의 양궁.

얼마전 부터는 세계 선수들의 추세가 

우리나라 선수들이 쓰는 활과 장비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정도니 말다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빙상 역시 쇼트트랙에서 최강이었다.

마지막 1-2바퀴에서 역전을 하는 것은 기본,

발날을 내밀어서 우승을 하기도 했고,

1바퀴 반 차이를 내서 우승하기도 했다.

 

그랬던 우리나라 빙상이 왜이리 추락하고 있을까..

그래서 아직까지 최강을 유지하고 있는 양궁협회를 들여다 보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선수선발 과정에 있었다.

 

양궁협회가 선수를 선발하는 과정

1.전국에서 실업 선수들에게 랭킹전 실시.

2.여기서 뽑힌 상위권 선수들끼리 랭킹전 실시.

3.거기서 뽑힌 상위권 선수들끼리 랭킹전 실시.

4.최종적으로 4명을 선발.

5.4명을 올림픽에 맞춘 트레이닝을 시킴.(이미지 소음 등등 트레이닝)

6.훈련과정을 모두 마치고 4명중 1명 탈락시키고 3명을 대회에 내보냄.

7.그 어떤 잡음도 용납 안됨.(랭킹전 성적과 훈련성작만이 평가기준)

8.따라서 저번에 우승해도 이번에 뽑힐 가능성은 모든 실업선수와 같음.

9.와일드 카드 얄짤 없음.

10.모든 선발 과정은 투명하게 진행, 협회의 예산 집행 내역도 모두 공개.

 

이러한 양궁협회의 투명한 선발전과 예산행정은 외국의 협회에서도 벤치마킹 해갈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올림픽에서만 양궁에서 1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국 이러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대한민국의 양궁을 최강으로 이끌어온 원동력이 아닐까..

 

이러한 협회의 기본인 투명성과 공정성을

빙상협회에선 왜 벤치마킹 하지 않을까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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