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스탠딩 바벨컬 노하우

신체에서 가장 많이 드러나는 부분이 팔.

그러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잘 크지 않는 것도 팔이다.

왜냐하면 근육이 가슴이나 등, 하체처럼 크지 않아서 빨리 지치게 되고

다음 셋트를 반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올바른 자세로 이두근에만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삼두는 다음 기회에)

그래서 몇가지 tip을 알아보자!!

-들어 올렸을 때 팔꿈치를 약간 앞으로 내민다

팔꿈치를 내미는 동작을 통해서 이두근의 긴장을 끝까지 줄 수 있다.

단, 억지로 내미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힘을 주고 올린다면 자연스럽게 내밀어 짐을 느낄 수 있다.

-내릴 때 천천히 무게를 받으면서 내려야 한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서 빨리 내리고 올리는데만 집중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바를 내릴 때다.

천천히 무게를 느껴가면서 내리는 것이 포인트.

단, 내릴 때 힘들다고 바를 허벅지에 튕기시는 분들이 있는데 팔꿈치 상해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

-이두근의 상부와 하부로 나눠서 실시한다

내려서 가슴 아래 부분까지는 이두에서 팔꿈치에 닿아있는 아랫부분에 최대한의 자극을 줄 수 있고

가슴 아래에서 턱 아래까지는 이두에서 어깨에 닿아있는 윗 부분에 최대한의 자극을 줄 수 있다.

각각을 5회씩 하고 풀로 7개씩 3세트만 해보신다면 다음날 팔이 뻑뻑해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tip세가지만 기억하고 운동할 때 대입해본다면..

다음날 숟가락을 들때도 부들거리는 운동효과를 볼 수 있을것이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이두라고 평가받는 아놀드 형님의 사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