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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꼴찌를 전전했을 때 김성근감독이 그 팀을 맡게 된다.

처음 봤을 때 SK는 그야말로 오합지졸인 팀이었다.


'그팀을 처음 봤을 때 앞이 깜깜했다..이팀 갖고 뭘해야 하는가..'

라고 느꼈던 김성근감독이다.


하지만 그때 막연한 우승이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SK가 우승할 때 10, 20, 40, 70승 구체적인 목표설정을 했다고 한다.


또 팀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각각 다른 목표를 주었다.

그래서 지금 있는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에서는 지속적으로 프로 선수들을 배출해내고있다.



그리고 김성근감독 개인적인 목표도 있었다.

한국으로 귀화했을 때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가 목표였다.

그러나 어깨부상 이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을 목표를 바꾸고 지금도 달려가고 있는 김성근감독이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 없이 달려가기만한다.

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10, 20, 40승의 목표를 세운 김감독처럼

우리의 인생도 20년 후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작은 목표가 있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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