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jenju. 강릉 안목 카페거리. 바다와 커피를 마신다.

안목 카페 거리. 사실 잘 몰랐었는데, 동생의 소개로 가보게 되었다. 최고의 장점은 역시 바다가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역시 단점이라면, 사람이 많다는 것, 좋은 곳은 사람이 많은 게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카페들이 많이 있는 거리라서, 다 가보기도 어렵고, 하나하나 살펴보기도 어렵다. 실제로는 주차를 어디에 하느냐가 더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상황이다. 

해변가에 있는 주차장은 경쟁률이 치열하고, 카페를 하나 잘 골라서, 카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다. 그러나 성수기엔 그것도 어려울 거 같고, 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걸어가는 게 속편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성수기 전의 강릉바다에서 바람을 쐬기엔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다. 아이들이 해변에서 놀기도 좋고, 물론 깊은 곳으로 안들어가게 주의가 필요하지만. 날씨만 받쳐준다면, 괜찮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강릉 바다 전경, 너무 좋다.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 커피도 맛있으니 금상첨화!

카페 젠주가 있는 건물

건물 바로 앞에 있는 해변 백사장

카페의 간판

카페와 백사장 사이의 주차장. 자리가 없다고 보면 된다. 

카페 내부 모습, 점원 분들은 친절합니다. 이모티콘에 속지 마시길.

맛있어 보이는 빵들, 탄수화물이라 건너뜀

호텔건물이고, 뒤편의 주차장을 무료로 1시간 사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