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밭

낙지는 정말 좋은 보양식 입니다. 최강낙지는 최강입니다. ​낙지 전의 모습입니다. ​ 연포탕의 자태​ 연포탕을 떠 놓고...​ 비빔밥의 맛과 색

​고봉밥에 불고기를 먹고 싶다면, 느끼하지 않은 불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답십리 고봉 불고기로 가자 특별한 스타일의 불고기 느끼하지 않아 맛있습니다. ​ 화려하지 않지만 정갈하고 맛 좋은 밑반찬​ ​이렇게 알과 콩나물과 불고기를 김에 싸먹는 것이 특징이다. 고봉 불고기만의 인테리어​ 고봉 불고기 팬들의 낙서

포항 출장 길에 경주 [황남 맷돌 순두부]맷돌이란 이름이 말해주듯 직접 두부를 만드는 집입니다. 담백한 맛 원하시면 고고싱​맷돌 순두부 집. 괜찮은 집으로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상차림 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짜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버섯 순두부 전골인데. 버섯도 질이 좋은 것 같고. 두부가 직접 만든 것이라 맛 좋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들의 향연입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돼지국밥은 부산​부산은 돼지국밥, 부산에 모처럼 갈일이 생겼는데, 때는 너무나 이른 시간 새벽3시출출하고 출출하고 출출한 속을 달래주기 위해 찾아간곳은 24시간 '장수촌'이었습니다. 깔끔한 외관을 보여줍니다. ​ 국수와, 반찬이 무한리필입니다. 그런데 양이 많아서 국수를 하나이상 넣기란 만만치 않습니다.​ 드디어 나온 돼지국밥과 순대, 단촐하지만 맛있는 밑반찬과 진한 국물,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침이 나오는 것은 그때의 기억 때문이겠네요. ​ 순대의 비주얼!!비주얼과 맛이 비례하는 쫀득한 맛순대​ 그렇답니다. 미세먼지 제거 효과까지!! ㅎㅎ 한번 들러보십시오. 부산 갈일 있으실 때

​노원구에서는 꽤 유명한 감자탕집이 있다. 형제들이 시작해 가족이 경영하는 감자탕으로도 유명한 칠형제 감자탕이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생겼다. 그 중에서 공릉역 근처에 있는 칠형제 감자탕을 찾았다. 아래는 내부 모습이다. ​ 내부는 무난하다. 느즈막한 점심때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 곧 기본 상차림이 나왔다. 감자탕을 먹으며 얼얼한 입을 개운하게 해 줄 배추김치와 깍두기. 배추김치는 맛이 순하면서 달콤하고 개운하다. 짜지 않아 손이 많이 간다. 깍두기는 달콤새콤 적절히 익어서 입맛을 돌게 한다. 특이한건 조림으로만 먹던 마늘쫑이 야채로 나온다는 것. 씹어보면 약간 매콤하면서 신선한 맛이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제격이다. 풋고추는 맵지 않고 일반적인 맛이다. ​ 오늘 시킨 메뉴는 감자탕의..

음식 중에서도 스테디샐러! '밥'은 거를 수 없다는 바쁜 우리나라 현대인에게 간단한 김밥은 단골메뉴일 수밖에. 저렴하고 간단한 저가 김밥도 인기지만 '제대로' 만든 김밥도 한 인기 한다. 가산동 빌딩숲에 찾아가기도 힘든 지하3층에 사람들이 붐비는 김밥집이 있다. 찰스숯불김밥. 체인점 중에 하나이다. 김밥을 식사로 하려는 직장인들에 '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밥이 4천원 이라면 비교적 적은 부담이다. 아래는 기본상. 숯불김밥 한 줄을 시켰다. ​​ 김밥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 알차게 숯불고기가 들어가 있다. 맛은? 한 입에 넣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입에 넣는 순간 숯불의 향이 먼저 다가온다. 그리고 씹어보면 다양한 야채와 계란지단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단점이 있다면 갓 구운 기름기 있는 돼지..

동대문구 전농동에는 맛집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구석 구석 다녀 보면 맛집이 있긴합니다. 주다 냉면은 냉면 전문 점입니다. 당연하겠지만 냉면이 주 메뉴이고 추천 메뉴입니다. 가게의 앞모습입니다. 조금 좁은 편이라 점심 시간에는 자리 잡기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냉면이라는게 금방 먹는 음식이다 보니 얼마 안기다려도 되긴 합니다. 처음 가서 참 예쁘다 생각한게 벽 인테리어 였습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벽돌 모양의 인테리어가 정겹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입니다. 가격도 참 저렴합니다. 그러나 정말 좋은 재료를 쓰려고 애쓰신다고 합니다. 물냉면입니다. 저는 물냉면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입니다. 오늘도 먹고 싶네요. 육수의 맛이 정말 깔끔하고 자극적이거나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