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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 가서 턱걸이를 처음 해보려고 했을 때.. 풀업바(턱걸이바)에 메달려서 안간힘을 써보고, 별짓을 다해봐도 꿈쩍도 하지 않는 내 몸이 싫었다.

얼마가 지났을까.. 
등운동을 나름 열심히 했던 나는 다시 풀업바에 올랐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한개를 겨우 해내는 나를 보면서 등운동 헛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턱걸이를 시작했고, 턱걸이의 자세와 효과를 봤던 루틴을 소개하는 글들을 적어봤다. 서론이 길었었는데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글은 나의 턱걸이 0개에서 1개가 되는 순간을 적어보려고 한다.

노하우라고 할것도 없는데 몇가지 적어보자면..

<내가 좋아하는 김연아선수의 등근육>

첫째, 풀업바를 사랑하자.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헬스장이든 운동장이든 풀업바나 철봉이나 메달릴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메달려보자. 그리고 턱걸이를 시도해보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집에 설치를 해놓고 내 방문을 드나들때마다 잡아보는 것이 좋다. 자꾸 메달려 보면서 나를 들어올리는 느낌을 알아야 온전한 1개를 할 수 있다.

 

둘째, 보조근을 키우자.

턱걸이는 상체의 모든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상체 모든 근육이 골고루 발달해야 할 수 있는 운동인 것이다. 팔은 물론 가슴과 복근까지도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보조근 운동을 하면서 해준다면 1개는 금방할 수 있다.

<보조근 운동 루틴 참고글>

http://bbalog.tistory.com/212

 

셋째, 파트너를 만들자.

파트너와 함께 보조를 해주면서 한다면 효과는 두배. 파트너가 없어서 밴드를 사용해봤는데.. 효과는 파트너와 함께할 때가 더 좋았다. 밴드의 경우 팔이 펴진 상태에서 올라가는 순간에 힘을 줄여주는데

이때 가장 운동이 많이 되기 때문에 처음 혼자 올라간 후에 파트너가 살짝 올려주는 쪽이 운동효과가 크다. 

 

 

세가지정도 나눠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

매일 혹은 최소한 일주일 3번씩 매주 하신다면 날로 늘어가는 등근육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가 올라가면 그 다음은 이런 글들을 보고 동기부여 받지 않아도 자신도 모르게 바를 잡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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