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랭크(Plank)의 실제적인 효과

 

요즘 복근운동에서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플랭크.
이 운동에 대한 효과&자세&종류는 많은 블로그에서 다루고있다.
그 글들을 보면서 필자도 플랭크라는 운동을 시작했다.

많은 효과들이 나와있긴 했지만 피부에 와닿지 않았다.

겉으로 좋아지기보다는 기능을 강화시키는 운동이기 때문인데..

필자는 플랭크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기에 오늘 실제적인 효과들을 나누고자한다.

소개하고자 하는 운동은 축구와 배드민턴.

그 외에 많은 운동들을 좋아하지만 두가지가 대표적으로 제가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플랭크는 아시다시피 코어 운동이라고 하는데 버티는것이 전부인 이 운동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직접 경험한 효과를 소개하겠다.

내가 경험한 효과중에 가장 컷던
밸런스 리커버리.
자세가 무너 졌을때 다시 빠르게 되돌아올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먼저 축구.

발재간이 좋고 빠른 선수는 팀에 환영받는다.

그렇지만 수비수의 바디체킹에 픽픽 쓰러진다면..그 선수는 그렇게 막으면 된다.

세계최고의 선수들은 모두 바디 밸런스가 좋다.

다리를 걷어차고, 몸으로 밀고, 손으로 잡아 채도 넘어지지 않는다.

출저-레알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필자도 얼마전 축구를 하는데 덩치 좋은 수비수가 한명 서있었다.

돌파를 위해서 빈 공간으로 톡 차놓고 냅다 달리는데 수비수와 부딪쳐서 균형을 잃었다.

이전 같았으면 넘어지면서 파울이 아니냐며 심판에게 항의했을 것이다.

하지만 넘어지지 않았고 계속해서 달렸고 크로스로 연결했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

상대방의 역습이 왔을 때 수비의 전략중에 하나는 파울이다.

그래야 수비할 선수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인데

 이 파울을 이겨내고 크로스나 패스 또는 슛으로 연결한다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

 

 

배드민턴도 마찬가지다.

나는 앞으로 가고 있는데 상대방이 셔틀콕을 멀리 보내면 역동작에 걸리게된다.

그때 빠르게 판단하고 몸이 가야한다.

하지만 판단만 되고 몸이 안가는 슬픈 현실..

이때 필요한 근육들이 코어.

필자의 경우 요즘 리시브에 재미를 들이고 있다.

특히나 다이빙을 해서 받는 리시브는 짜릿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

빨리 일어나서 다시 수비준비를 해야한다.

이런 것이다.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어도 그것을 바로 잡는데 쓰이는 근육들 코어이고

그 근육들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 플랭크다.

그 외에도 많은 효과들이 있겠지만 경험해본 만큼 쓰고자 한가지만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