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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이상화선수가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스타트부터 중 후반의 레이스까지 완벽했던 이상화선수의 주행. 그러나 그 이면에 이상화선수의 땀과 노력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사진 한장. 이상화 선수의 발바닥. 발바닥이 닿는 모든 부분에 굳은살이 박혀있다. 4년전 벤쿠버 올림픽때의 사진이었으니.. 이번 소치 올림픽 때의 굳은살은 더 두텁지 않았을까싶다.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만큼이나 그 땀과 노력, 그리고 눈물의 과정을 무시해선 안되고 다시한번 곱씹어봐야할 때이다.

윤형빈선수가 타카야 츠쿠다선수와의 데뷔전에서 짜릿한 1R TKO 승을 거뒀다. 계체량 24시간 전 6kg을 감량했어야 했기 때문에 육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지쳐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보기좋게 빗나갔던 경기. 근래 한국과 일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아주 시원하게 국민들의 마음을 담은 카운터와 파운딩을 선사한것 같다.

남자 단식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 말도 안되는 거리 가볍게 이동해서 타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비밀은 스텝.기본적인 스텝은 워낙 많은 자료가 있기에 생략하자.주관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스텝의 가장 중요한 것은 첫스텝이다.아래 동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타구했을 때 놀라는 스텝이다.쉽게 말해서 순간의 추진력을 주기 위한 스텝.예를 들어 상대방의 타구가 내가 봤을 때 오른쪽으로 온다면놀라는 스텝을 한번 하고 오랜쪽발에 힘을 줘서 나간다.반대의 상황에서는 반대로 하면 된다. 혹자는 웃기다 혹은 저 시간에 스텝을 한번더 나가겠다 하실 수 있겠지만모든 선수들의 경기를 볼 때 셔틀콕만을 보지 말고 다리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이것이 훈련된..

말 그대로 지그상에서 가장 빠른 라켓 나노레이 z-speed. 최고속도 무려 493km/h........ 물론 선수들이 쳤을 때의 얘기지만 속도만 놓고 보자면 엄청난 속도가 아닐 수 없다. 요넥스에서 아크세이버 z slash에 이어 나노레이에서도 z speed를 내놓은 것 같다. 정말 가공할만한 셔틀콕 속도이다. 특이한것은 헤비헤드가 아니라 이븐밸런스라는 점. 그렇기 때문에 그에 맞는 스트록이나 손목 스윙속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냥 비싼 라켓일뿐.. 디자인 자체는 무난한듯 하다. 개인적으로 주황색이 조금더 형광빛이 있었으면 하는..

일명 이용대 라켓. 빅터 브레이브소드 LYD. 남자복식 세계 1등인 이용대 선수의 라켓입니다. 음..이 라켓은 올라운드형이라고 하는데 맞겠네요. 이유는 얇은 샤프트로 인해서 정교하고 빠른 스윙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타격감이 쫙쫙 감기고, 정교한 네트 플레이도 가능!! 괜히 이용대선수가 쓰는게 아닌것 같다는.. 정말 강추하는 라켓이지만...가격이...ㅠ 그래도 정말 좋은 라켓중에 하납니다.

선더랜드 첼시 기성용 골 영상 기성용(24·선더랜드)선수의 극적인 결승골이 선더랜드를 리그컵 4강으로!!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캐피털원컵 8강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13분 터진 기성용의 역전골로 2-1 역전승. 선더랜드는 이번 4강행으로 팀 창단 이래 리그컵 역대 최고 성적에도 도전하게 되는데 역대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라고 한다. 이날의 결승골은 기성용 첫 공격 포인트!! 기성용은 이날 후반 18분 크레이그 가드너와 교체투입, 약 60분 가량 뛰면서 활발한 공격을 이끌었다. 결국 기성용은 연장 후반 13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파올로 보리니의 패스를 받은 뒤, 그대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첼시 골문을 뚫었다. 기성용은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

필자가 좋아하는 댄서들 키욘 마드리드와 마리엘 마드리드. 부부 사이라서 그런지 호흡이 더 잘맞는다. 단체군무의 경우 한명만 잘춰도 되고, 각이 맞으면 되는데..(쉽다는 것은 아님) 경험상 최근에 두명이서 추는 동작들을 연습중인데.. 한명이라도 못추거나 라인이 안나오면 그림이 깨진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둘이 호흡을 맞추는 이런 춤들은 군무보다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남자인 키욘의 파워를 무색하게 하는 마리엘(여자)의 힘과 동작의 정확도.. 그래서 이 콤비가 더 대단한게 아닐까..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왔던 초경량 라켓 아크세이버fb. 말 그대로 정말 가벼운 라켓이다. 다만, 가벼운 라켓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초경량이기 때문에 그만큼 정확한 히팅과 손목의 스냅, 그리고 리듬감을 익히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인 라켓. 하지만, 이 세가지를 고루 갖추신 분들이 쓴다면... 상대방의 강한 스맹싱에도 헤어핀이나 숏드라이브로 대응할 수 있는 명검이된다. 상급자용 라켓이며 초보자분들께는 추천하지 않는 라켓이다. 필자느 무조건 가볍다고, 무조건 무겁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라켓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5점 평가 정확도 - 4.3 히팅감 - 3.8 파워 - 4.0(리듬에 맞게 치신다면) 디자인 - 4.0 총평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