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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우렁두렁' 우렁 쌈밥집. 안산 갈일이 있어서 맛집을 찾다가 가게 되었다. 우렁 쌈밥집이다. 쌈밥하면 일단 쌈장이 맛있어야 하는데. 쌈장이 아주 깔끔한 맛입니다. 우렁도 많이 들어가 있고, 전체적으로 짜지 않은 맛입니다. 그리고 밑반찬들이 맛이 좋았습니다. 음식솜씨가 사실 반찬에서 판가름 날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반찬에 손이 계속 가는 맛이었습니다. 반찬도 짜지 않은 맛이고요. 입구. 우렁두렁, 간판이나 외관은 좀 허름해 보입니다. 요것이 우렁쌈장. 요건 보쌈으로 나온 수육입니다. 우렁무침과 함께. 상차림 모습. 된장 찌게와 청국장 찌게가 나오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계란찜은 그냥 너무 평범한 맛. 나머지 반찬은 깔끔하고, 동치미는 맛있는 편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안산 지나가는길에 식사하시려면 괜찮..

2014년 당신의 계획중 가장 첫번째는?설문조사 결과 1위가 운동 & 다이어트.그만큼 남녀노소 다이어트 붐이 아닐 수 없는 이시대.그러나 그 부작용도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튼살! 한 여성분은 30kg을 뺐는데다리뒤와 복부, 팔 안쪽에 튼살 때문에 고민이라고 한다.혹자는 단기간에 30kg라도 빼봤으면 좋겠다고 할 수 있지만한번 튼살은 잘 없어지지 않고 더 트기 마련이다. 살을 뺐는데도 튼살때문에 고민이라면 이처럼 억울한게 또 있을까.이제 살에 대한 고민을 좀 안하고 싶다면.. 반드시 운동을 병행하며 살을 빼야 한다.못이 박히도록 들었겠지만 그만큼 중요한 얘기다.근력운동을 병행하며 살을 빼게 된다면 피부의 탄력을 잃지 않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또 근력운동을 하고 러닝머신에 오른다면 다이어트 효과가 극대화 ..

빅토르 안(안현수)선수가 쇼트 10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련한 경기운영.순간 치고 나가는 스케이팅 능력.부드러운 코너링.모든 면에서 금메달을 딸만 한 안현수선수. 그러나 안현수선수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있다.이번 올림픽이 끝나고 그 상처들을 드러낸다고 하는데..많은 사람들이 긴장하지 않을까 싶다. 그 상처를 극복하게끔 도와준 사람이 바로 현 러시아 대통령 푸틴. 금메달 이후에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안현수선수를 위해서 한 일들을 목록화 해봤다.-선수생활 이후까지 평생 보장.-안현수선수가 러시아로 온 후 그안에 있는 한국 코치진들이 파벌문제로 괴롭히자 영구 퇴출.-선수생활 적응을 위해 여자친구를 매너지역할로 지정해서 옆에서 볼 수 있게 함.-유럽 선..

대한민국의 여자 컬링 선수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그러나 그녀들의 선수생활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컬링은 대한민국에서 비인기 종목.그래서 태릉 선수촌에 들어가질 못했고, 밥도 거기서 먹질 못했다.결국 숙식을 밖에서 해결하며 훈련해온 그녀들. 또 컬링에 쓰이는 스톤은 한화로 약 180만원.연습을 하기 위해선 최소 16개의 스톤이 필요했다.그리고 얼음을 비빌때 쓰는 브룸.그게 없어서 외국 선수들이 쓰고 닳아서 버려두었던 것을 주워서 쓴적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해왔던 그녀들.마치 스키점프 영화 국가대표를 연상케한다. 그런 그녀들이 최근 개최국인 러시아를 꺾으면서 4전 2승 2패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아마도 자신들의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전세계앞에 선다는 자긍심 하나로 이겨나가는듯해서..

내가 운동하는 조그만한 헬스장 저녁 8시의 광경.공통점이 세가지가 있는데 뭘까?1.여성2.속도3.TV모든 러닝머신위에 여성분들이 걸으며 TV를 시청하고 있다는 것. 헬스장에 온 목적이 TV를 시청하는 것이라면 할말이 없지만..95%이상의 여성 분들은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헬스장을 등록했을 것이다. 한 회원분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3년을 운동했는데 1kg도 안빠졌어..운동 헛한거 같애..그래서 나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라고 대답하려다가 입을 지켰다.아마도 이런 고민을 하는 여성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오늘 운동 프로그램 한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장담컨데 러닝머신을 이렇게 한시간 타시는 것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운동을 한번 하고 1-2분 쉬었다가 2set 해주면 된다.동작만 제대로 한다면 남성도 힘든..

2011년까지 현 세계 단식 1위 리 총웨이가 썼던 아모텍 900 파워. 아모텍 700과 비교했을 때 스매싱 파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고 보면 된다. 헤비 헤드에 부드러운 샤프트. 강한 스매싱을 위한 조건은 다 갖췄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이 라켓은 3U, 4U 버전 두 가지가 있다. U는 라켓의 무게를 나타내는데 숫자가 올라갈수록 가벼운 라켓이라고 볼 수 있다. 리 총웨이가 사용했던 라켓도 아모텍 900 파워 4U. 가벼우면서 강력한 스매싱을 가능하게 하는 매력적인 라켓 아모텍 900 파워. 하지만 그만큼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적어도 3달 이상은 길들여야 할 라켓이다.

남자들이 가장 많이하는 가슴 운동. 하지만 헬스장에서 올바른 벤치프레스를 하는 분들을 보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One point lesson!! 다들 벤치를 어느정도 들면 가슴에 자극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무게가 익숙해지게 되고 무게를 늘리게 되는데.. 문제는 여기. 무게를 늘리게 되면 가슴근육의 자극보다 어깨 앞쪽(전면 삼각근)이나 삼두쪽에 자극이 많이 가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무게를 그대로 하자니 내 가슴은 위 사진처럼 언제될까 걱정이고.. 무게를 늘리자니 가슴에 자극이 오지 않고.. 해결책은 새끼 손가락. 가슴 운동중에 바벨로 하는 운동은 의식적으로 새끼손가락에 힘을 주고 들어라.(덤벨도 그런 느낌으로) 헬스는 손으로 중량을 드는 운동이기 때문에 손의 느낌..

이상화선수의 금메달 비결 두번째. 허벅지 속근. 사람의 근육 타입은 속근과 지근으로 나뉜다. 쉽게 말해서 속근은 100m 달리기, 역도, 스피드스케이팅 500m 등등 무산소성 운동에 필요한 근육. 지근은 대표적으로 마라톤을 뛸때 즉, 유산소성 운동에 필요한 근육이라고 볼 수 있다. 이상화선수를 비교해보자면 허벅지두께가 23인치.(요즘 마른 여자 연예인들의 허리둘레) 그 중에 속근의 비율이 80%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서 엄청난 추진력의 스타트가 가능했고, 또 500m 스케이팅을 전속력으로 달릴경우 엄청난 젖산이 쌓이게 되는데 이걸 회복하는 능력을 훈련한 결과 마지막 스퍼트를 치고 나갈 수 있는 황금허벅지를 갖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