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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건강, 운동

2015년 요넥스배드민턴화 후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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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을 시작한지 8년.
처음 사용한 배드민턴화는 5만원 상당의 미즈노 모델.
너무 오래돼서 모델명도 기억안난다..
미즈노신발의 특성상 발볼이 넓고 약간 하이스타일이었다.

두번째로 쓴것은 요넥스 11년도 노랭이다.


지금 봐도 참 잘샀다는 생각이든다.
접지력은 물론이고, 어느정도의 쿠션.
가장 좋았던것은 당시 배드민턴화 중에 가장 가벼운듯했다.
체중이 가볍지 않아서 신발만이라도 가벼운걸 사용하고 싶었나보다.

그리고 디자인.
검정과 노랑의 조합이 여느 배드민턴화처럼 너무 튀지도 않았고 무난하지도 않은..아주 마음에 들었다.

이 노랭이를 3년정도 신었더니..


바닥이 경화되면서 저 거뭇거문한 먼지가 안없어졌다.
그렇지만 발앞으로 얼마나 뛰었는지 알수있는 흔적이라서 기분은 좋았다.



왼쪽의 경우 헤어핀스텝을 할 때 끌어서 그런지 엄지쪽 밑창은 고무가 다 닳았고 옆쪽은 동그랗게 닳은 흔적이..

그래서 정말 아쉽지만 배드민턴화를 하나더 장만하기로 결정.

요넥스 2015년도 새제품이다.
먼저 디자인에 특이한 점은 끈으 사이드쪽으로 달려있다는 점이다.
필자의 축구화중에도 그런것이 있는데 발등을 쫙 조여주는 느낌을 준다.


또한 엄지발가락 옆쪽이 가죽이 아니라 고무로 되어있다.
그래서 닳진 않겠지만 찢어질까봐 걱정이다.


가장 좋았던 점은 무게.
아주 가볍다.
그래서 스텝이나 점프에 용이하다.
2014년도에 초경량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듯하다.



특이한점은 보시다시피 뒤꿈치가 높다.
아마 쿠션을 더넣기 위함이었을텐데 필자가 느끼기로는 높아서 그런지 약간 불안했다.
배드민턴같이 발목으로 점프와 순간적 움직임이 많은 운동에서 발목의 불안정성은 큰 단점이 될듯하다.

*필자의 발목이 않좋아서 그런것일수 있으니 약간의 개인차가 있을수 있음.

이상 3주정도 써본 후기다.
앞으로 요놈과 함께하게 될텐데 부디 무거운 나를 잘 버텨주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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