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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시즌 프로배구의 인기가 뜨겁다. 예전까지만해도 독주라고 했던 우니라나 프로배구. 그러나 지금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듯하다.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있다. 화려한 공격수도 아니고 저번에 소개했던 리베로도 아니다. 바로 세터 유광우선수. 그럼 '세터'라는 포지션은 뭘까? 쉽게 말해서 공격수가 마음놓고 스파이크를 할 수 있도록 볼을 띄어주는 역할을한다. 배구는 3번에안에 넘겨야하는 스포츠다. 첫번째는 리시브가 이뤄지는데 보통 리베로의 몫이다. 두번째가 토스를 해주고 세번째로 스파이크를 바닥에 꽂으면 끝. 여기서 두번째의 역할을 세터가 해주는 것이다. 말은 쉽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어려운 포지션이 세터라는 생각이든다. 중요한 경기일수록 선수들은 긴장하기 마련이다. 그 와중에 가장 ..

현대 배구는 '닥공'이다.모든 팀들이 탁월한 공격수를 찾는데 혈안이 돼있다.득점을 내서 이겨야 하는 스포츠이니만큼 공격이 중요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그래서 좋은 공격수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오늘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포지션은 '리베로'배구를 한번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혼자 유니폼 색이 다른 선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장대같은 선수들 사이에서 혼자 키가 작으니 더 튈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리베로란 무엇일까? 마치 축구에서의 골키퍼가 특수포지션인것처럼배구에서 리베로는 특수포지션이다.리베로의 정의 조사.서브 금지공격 금지금지된 것들이 많은 포지션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수비전문포지션.발군의 순발력과 민첩성, 그리고 빠른 판단력이 요구되는 포지션이다.배구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190cm..이렇게..

얼마 전에 포스팅한 글에서 올란도를 십만 키로 이상 운행하다 보니 일어난 일들을 얘기했었다. 여기를 클릭 그러면서 말했던것이 ECU(혹은 ECM)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 일이었다. 그러고 나서 변속 충격이 줄어들었다고 했는데 이게 그냥 느낌이 아니고 실제로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얼마 전에 받은 '고객 안내문'이다. 리콜 관련 내용이 쓰여있다. 이 소프트웨어의 오류는 타사 a/s를 받을 시 ECM의 연료분사 입력값을 진단할 수 없는 현상이다. 지난 올란도 사고 후 쉐보레 직영점이 아닌 타사 정비소에 갔었는데 그게 실수인 것 같다. 그곳에서는 이 연료 분사 값을 제대로 측정할 수 없었을 것이고 결국 세팅이 문제가 생겨 그 후로 변속 충격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후 배터리를 갈면서 ..

최근들어 스피드 스케이트나 쇼트트랙이 뜨고있다. 쇼트트랙은 조금 나았으나 몇년 전만해도 스피드 스케이트는 모르시는 분들도 많았다. 왜일까.. 올림픽에서 꾸준히 메달을 가져다 주는 효자종목인데.. 이번 2014-15 쇼트트랙 월드컵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걸었다. 쇼트트랙 월드컵이란? 국제빙상연맹(ISU) 경기로서 쇼트트랙 기술위원회 책임하에 조직되며 매년 겨울(10월 중순부터 다음해 2월까지)에 개최되는 쇼트트랙 대회다. 쇼트트랙 월드컵은 최소 4개국의 ISU 회원국 참가하도록 하고, 각 ISU 회원국은 개인종목과 계주종목을 합하여 총 6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한 시즌 동안 다수의 월드컵 경기가 편성된다. 경기종목은 개인경기 500m, 1000m, 1500m와 릴레이 경기(여자 3..

요즘 복근운동에서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플랭크. 이 운동에 대한 효과&자세&종류는 많은 블로그에서 다루고있다. 그 글들을 보면서 필자도 플랭크라는 운동을 시작했다. 많은 효과들이 나와있긴 했지만 피부에 와닿지 않았다. 겉으로 좋아지기보다는 기능을 강화시키는 운동이기 때문인데.. 필자는 플랭크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기에 오늘 실제적인 효과들을 나누고자한다. 소개하고자 하는 운동은 축구와 배드민턴. 그 외에 많은 운동들을 좋아하지만 두가지가 대표적으로 제가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플랭크는 아시다시피 코어 운동이라고 하는데 버티는것이 전부인 이 운동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직접 경험한 효과를 소개하겠다. 내가 경험한 효과중에 가장 컷던 ..

올란도를 몰고 다닌지 이제 3년이 다되어가고, 주행거리로는 십만을 훌쩍 넘어버렸다. 3년이 다 차게 되면 12만정도의 주행거리가 될것 같다. 영업용차량이 아닌 일반차량으로는 꽤나 많이 뛴것이라고 생각된다. 십만을 넘게 뛰고 나니 이제 올란도를 재평가 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과는 많이 달라져 있다. 고속 주행을 주로 하는 덕에 차는 흔히들 말하는 '길'이라는 것이 잘 들어 있다. 가속이 필요한 순간 치고 나가는 것이 괜찮은 느낌이다. 대신 서스팬션과 관련된 부품들은 약간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애매한 표현이지만 확실히 출고당시의 하드함보다는 좀 부드러워졌다. 변속충격 얘기를 하고 싶은데 변속충격이 100-120km를 달릴 때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속도에서의 충격은 과히 기분이 좋지 ..

매일 챙겨보진 못하지만 하이라이트는 꼬박챙겨본다.혼자 승패의 원인도 생각해보고, 감독들과 코치의 모습도 관찰해보고, 내일 어떤 경기가 있는지도 생각해본다.그리고 가끔 이렇게 블로그에 내 생각들을 끄적인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 끄적이고자한다.얼마전 삼성화재(1위)와 OK저축은행(2위)의 경기가 있었는데..오랜 배구 팬들은 승패를 떠나서 씁쓸함을 내뱉는다. 출처-발리볼 코리아(http://www.volleyball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5532) 그 이유는 단 두명의 선수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파란색 레오(삼성화재)와 노란색 시몬(OK저축은행).두 용병의 대결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다. 이 경기의 승자는 OK저축은행이다.왜냐하면 시몬선수가 더 잘했기 때문..

엄청난 첨단 기술이 아님에도 매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기술을 보게 되었다. MIT 학생이라는 것 같은데 공기중에 LED후레쉬를 비춰서 미세먼지를 카메라 모듈을 통해 측정하는 것이다. 중국같이 대기오염이 심각한 나라에서는 필요 할 것이라 생각된다. 몰딩을 이용한 기본 구조, 사실상 그리 어려울거은없다. 매우 초정밀은 아니다. 조금더 작은 구조로 만들어야하는 필요를 채운다거나 스마트폰에 합쳐지게 되려면 더 정밀해져야 할것이다. 먼지의 모습을 빛으로 비추는 모습.후레쉬에서 연결해주는 빛의 통로는 광성유이다. 좀더 확대된 모습이다. 이렇게 측정된 수치는 스마트폰에 전송된다. 중국의 환경오염은 도를 지나친 수준인것 같다. 더이상 제품에서는 중국스러운 무언가가 안느껴지는데. 환경에 대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