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밭

비선형 쪽은 아마도 많이 들어 본 내용일 것 같고, 유동 해석을 당장은 필요로 하지 않아 관심이 안가지만. porous media에 대한 부분은 궁금하다. 시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가게 되면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해야겠다.

CAE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많은 사람이 정확도라고 얘기합니다. 맞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이미 정확도는 각 CAE 소프트웨어마다 어느정도 이상의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계산 속도이다. 그러나 이것 또한 평준화 되고 있는 실정이고, 컴퓨팅 파워와 대상문제의 사이즈에 가장 의존적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간 차이가 크지 않다. (외연적 혹은 내연적 적분법에 의한 차이는 크다.) 그렇기에 비슷한 해석을 한다면 비슷한 결과가 비슷한 시간에 나오게 될 수 있다. 과학의 발전이 점점더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에서 만든 NFX라는 소프트웨어도 이런 측면(정확도, 속도)에서 검증은 이미 되어 있다. (국제공인기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CAE의 속..

류현진선수의 LAD 입단 소식을 들은지가 벌써 2년이 다돼간다. 그러면서 LAD라는 팀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류현진선수의 선발경기만을 보다가 지금은 LAD의 모든 경기를 보는 팬이 되어버린셈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된 선수가 클레이튼 커쇼. 191cm에 99.8kg. 4번 타자를 맡겨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피지컬을 가진 선수가 마운드에 섰다. '잘 던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그의 유연하면서도 특이한 피칭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오늘은 한순간 나를 매료시켜버린 커쇼를 소개 하고자 한다. 1988년생으로 한국나이로 27세이지만 미국나이로는 25세. 25세의 나이에 미국 메이져리그 투수들의 로망인 사이 영 상을 2번(2011,2013)이나 수상했고 2014년 ..

영화 FINDING FORRESTER unexpexted TIME unexpexted GIFT. 이 영화에서 기억에 남던 단어 이다. 사람에게 매력을 줄수 있는것은 기대하지 못한때에 하는 기대하지 못한 선물이다. 그렇다고 그 선물은 기대에 어긋난 선물이어선 안되겠다. 그 사람이 정말 만족할만한 것이고, 그 사람이 찾던 그런 것이다. 어떤 경우엔 그 사람 조차 무언가 찾고 있었다는 걸 모를수도 있다. 그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필자를 포함한 여러분 모두 스매싱을 칠 때를 생각해보자. 아웃이 많을까? 네트에 걸리는게 많을까? 필자의 경우와 많은 동호인분들을 보면 후자인 경우가 많다. 왜? 가장큰 이유는 스텝. 강한 스매싱을 위한 레슨이지만 스매싱의 반 이상은 스텝에 있다. 다들 아시다시피 스매싱은 자신의 앞에서 타구해야 한다고 배웠을 것이다. 그럼 당연히 스텝은 날아오는 셔틀 뒤로 가야 하는데.. 한발자국 뒤로 가는 것을 너무나 힘들어 하신다. 하지만 강한 스매싱을 위해서는 한발 더 뒤로 가셔야한다. 뒤로가면서 치게 되면 스매싱의 파워도 떨어지게 되고, 처음 설명 드렸듯이 네트에 걸릴 확률이 놓아진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앞으로 뛰는 것보다 뒤로 뛰는 것이 더 빠른 사람이 있을까? *참고자료(200m 세계신기록) 앞-19,1..

스마트폰의 알람은 정말 다기능적이고 원하는 데로 소리도 조절되고 맬로디도 다양하다. 그러나 배터리를 관리하지 못하는 순간, 믿고 있던 스마트폰에 뒤통수를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얼마전 17%정도 남은 스마트폰의 배터리 잔량을 보고 아침까지 버티겠거니 했는데 밤사이 무슨 업데이트가 있었는지 배터리는 새벽이 되기 전에 숨지고, 결국 나는 10개 이상의 알람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날 고전적인 알람시계를 하나 구입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합을 통해 아침 전선을 온전케 했다. 그러면서 우리 삶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대체로 디지털을 선호하는 편이다. 스마트폰이 널리 퍼지기 전부터 사용하기 정말 까다로웠던 PDA폰을 들고 다녔다. 배터리는 정말 심..

powermockup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파워포인트에 임포팅 되면서 작동하는데설치를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리본 메뉴가 만들어진다. 리본 메뉴 생성 리본 메뉴에 있듯 full 버젼을 쓰려면 license가 필요하다. 라이센스를 무료로 얻는 법은 홈페이지에 보면 설명되어 있다. 파워포인트의 오른쪽에는 아래와 같은 툴박스가 생긴다. 여기서 필요한 것을 더블클릭하여 객체 삽입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도형들이 매우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이다. 어디서 구하거나 그리기엔 귀찮을수 있는데다 모아 놓았으니 편리하다. 아래 그림은 몇가지 예이다. 생각보다 실제로 보면 맘에 드는 것들이 많다. 다운로드 링크

오늘도 강한 스매싱을 위한 One point lesson!! 필자는 오른손 잡이다. 그래서 라켓도 오른손에 쥐고 휘두른다. 그렇기 때문에 스매싱에 비교적 많은 영향을 끼치는 팔은 오른쪽이다. 하지만 좀 더 강한 스매싱을 위해서는 왼팔이 중요하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100m를 뛰는데 한 손을 묶고 뛴다면 어떻게 될까? 밸런스가 무너져서 제대로 된 기록을 낼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의 신체는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한팔을 움직였을 때 반대팔도 따라 움직이게된다. 따라서, 왼팔의 움직에 따라 오른팔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필자의 경우 처음 배드민턴을 배울 때, 위 사진처럼 왼팔과 오른팔을 같이 올리라고 배웠다. 하지만 그후에 왼팔은 어떻게 해야 할지는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래서 왼팔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