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밭

분짜킴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식당이다. 그리고 장소도 꽤나 쌩뚱맞은 곳이다. 하지만 그 맛은 거의 이 지역 최고의 맛집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인들과 찾아가 먹은 음식이 하나같이 예술이었다. 우리 동네에 이런 집이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분짜킴 식당의 실내는 지하에 있다. 그리고 날씨만 덥다면, 정말 베트남 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베트남 보다 좀더 깨끗한 플라스틱 식탁이지만 분위기는 참 뭐랄까. 싼 분위기다. 그리고 별미는 바로 식후에 주문해 먹으면 좋은 베트남 커피이다. 이런 방식은 처음 보는데, 한명 한명 직접 내려지는 방식이다. 그리고 내려지는 커피는 연유에 떨어진다. 이름하여 연유커피! 다 내린 커피는 준비된 얼음컵에 넣어서 연유커피의 맛을 즐기면된다. 베트남 요리들을 먹고난뒤의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강원도 평창은 강원도 여행지로 추천할만한 곳이다. 이번에 다녀온 호텔과 그 주변의 워터파크, 휘닉스파크, 용평 리조트등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곳과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될정도의 시원한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이다. 그리고, 평창은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생각보다는 많은 숙박시설이 있다. 맛집도 많은 편이다. 종종 평창을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더 화이트’ 호텔을 다녀 오게 되었다. 호텔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시설을 갖고 있었고, 아이들을 데리고 숙박하기에 좋은 장점들을 갖고 있었다. (#강원도평창호텔, #평창가볼만한곳, #강원도평창여행) 강원도 평창에는 의외로 맛집이 많다. 한우로 유명한 대관령 와우 한우도 그중 하나로 추천 맛집이다. http://wowhealthyfood.com..

제주도는 정말 여행의 꺼리가 너무나 다양하다. 뭐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것이 매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을 것을 따라서 하는 여행은 즐거움의 보증수표같다. 여러가지 제주도의 음식을 맛보다 보면 또 당기기 시작하는 달달한 것들의 유혹 그것을 채우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카페 '제주 설심당' 정말 초코 초코 한 초코 빙수. 당 보충이 아니고 당 과다가 될 수도 있는 디저트!

맥포스의 제품은 군용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밀리터리 룩 뿐만 아니라 재질과 구성까지 당장 전투에 들고 나가도 될정도의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정말 튼튼합니다. 특유의 몰리 시스템을 통해 다른 맥포스 제품과의 무한 결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로인해 맥포스 백팩에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 ㅎㅎ 맥포스의 몰리시스템 소개 영상 이번에 구매하게 된 제품은 아이패드 캐리어라는 제품입니다. 말그대로 아이패드를 소지하기 위한 가방입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아이패드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여러장비와 아이패드를 함께 갖고 다니기 위한 가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가방안의 첫번째 공간에 배치되어 있는 포켓들 이걸 다 뭘로 채우라는 건가 ㅎㅎ 튼튼하긴하나 약간씩 소리가 납니다. 캠핑을 갈때 아이패드나 전..

#공기청정기의 가성비 왕. #샤오미 미에어시리즈. 집에 2대를 설치 해 두었는데 그중 하나가 갑자기 전원이 안들어 오기 시작했다. 구글링을 통해서 알아본 결과 물이 들어 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였다. 실제로 물이 들어가면 취약한 구조라고 한다. 공기청정기 상부에 컵도 올려두고 아이들이 무언가 흘릴 가능성이 많았던게 사실이라. 원인은 물의 유입으로 확정을 짓고, 해결방법을 찾아보니 보드 교체 혹은 외장 아답터의 연결이었다. 보드가 하는 역할이 적절한 전압과 직류를 공급하는 것이어서. 해당하는 전압과 전류를 공급해주는 외장 아답터를 써도 무방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보드를 교체해도 혹시 또 물이 유입되면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드교체를 포기하게 되었다. 언제든지 물이 다시 들어 갈 수 있으므로 ..

말그대로 풍차와 전복입니다. 풍차가 많은 #신창풍차 해안도로 에 있는 전복 맛집입니다. 뷰 맛집과 전복 맛집의 만남.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추천합니다. 아이들 먹을만한 것도 있고요. 전복 볶음밥 잘 먹더군요. 전복 뚝배기, 전복 볶음밥 그리고 전복 돌솥밥을 시켜 먹었습니다. 맛있고, 양도 괜찮았습니다. 만족스러운 한끼를 하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근이 뷰맛집이라. 사진 찍기 참 좋습니다. 노을이 좋다는데. 날씨가 허락해주지 않아서, 찍지를 못했습니다.

속초 봉포에 가면. 봉포 머구리 집도 있지만. 바로 옆에 구구집이라는 맛집이 있다. 크진 않다. 가볼만 하다. 본격적으로 음식들입니다.

속초 여행을 갔습니다. 속초 관광 수산시장은 여러 먹거리가 있어서 참 좋은 코스 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벌집 아이스 크림이라는 아이템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일찍 일어난 새가 피곤하고, 부지런한 벌꿀이 슬퍼할 틈이 없다고 하는데... 암튼 벌집을 먹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줄을 서가며 사먹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그냥 꿀을 넣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임에 분명하지만 내가 줄을 섰다는 마음과 벌집의 비주얼, 그리고 속초라는 느낌이 더해져서인지 맛있었다. 그러나 빨리 먹는게 좋다. 녹으면 녹을 수록 그냥 꿀물 비슷한 느낌이 되어 간다. 여름이 깊어지면, 많이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줄이 더 길어 질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줄이 주차장 출구에서 나오는 차와 뒤엉키는 면이 있어서 좀 개선이 필요할거 같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