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시장에 왔습니다. 오후 느즈막히... 지하철 1호선 1번 출구에 내렸어요. 재래시장에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ㅎㅎ 구경 자체가 재미있네요.. 생선도 보이고.. 과일도 보이고.. 음.. 이것 저것 없는게 없이.. 많네요.. 우와!! 정말 없는게 없는???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어디로 가야하지? 길도 많고, 물건도 많고, 사람도 많다... 걷다가 걷다가~~~ 엥? 스타벅스 간판이? 앗.. 여기가 그 유명한.. 경동시장 스타벅스? 위에는 옛날 어르신들이 알만한.. 금성 마크??ㅎㅎㅎ (금성 마크.. 나도 안다..ㅋㅋㅋㅋ) 입구 간판을 따라 올라가니.. 스타벅스 경동 1960점 표시가.. 계단을 따라 올라가보니.. 이벤트인가? 다양한 코너가 있네? 드디어 스타벅스 매장으로..ㅎㅎ 일반 매장과는 좀 다른..
충무로에 들를 일이 있어 지나가다가.. 한옥이 보여서 우연히 들어가봤어요... 서울 남산 국악당!! 음.. 충무로에 이런 곳이??? 궁금해서 들어가봤더니.. 외국인들도 눈에 띄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모여서 툇마루에 걸터 앉아 이야기들을 나누고.. 카페인 듯 해서 들어가보니.. 아!! 공연 장소인가보네요. 그래도 카페가 있으니... 이왕 들른김에 커피 한잔 하고 가야지... 분위기도 괜찮고.. 커피는 머...ㅎㅎ (그럭 저럭~~~~~) 분위기로 만족하기로 하고~~ 다음에는 아이랑 같이 와 봐야겠어요~ㅎㅎ
이제 봄이~~ 시장 갔더니 냉이가 보이네요.. 냉이 된장국을 끓여보고 싶어서 좀 사왔어요. 냉이 뿌리를 다듬고, 시든 이파리는 떼어 내고 물에 여러번 씻은 후 물에 좀 담궈 놓았어요. (깨끗해져라~~~) 그 사이 냄비에 쌀뜨물과 육수 코인 하나를 넣고..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집된장을 풀어넣고 끓였어요. 아참. 멸치를 넣는게 더 맛있을 것 같아서. 큰 멸치도 몇 마리 넣고.. 냉이를 2~3센티 정도 대강 자른 후 끓는 물에 넣었어요. 마늘도 두스푼 정도 넣고.. 끓였더니.. 음.. 감칠맛..ㅎㅎ 올라오는 거품은 거두고..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멸치액젓을 한 스푼 넣고 한 소끔 끓였더니..ㅎㅎ 우와!!! 냉이 된장국 완성!! 아이도 잘 먹네요. ㅎㅎ 냉이 된장국으로 식탁에서 봄의 향기를 느껴봐요~~^^
맛있는 커피가 너무 너무 먹고 싶던 중.. 이 곳 사장님이 커피 연구를 많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카페.. 다시, 봄.... 들어가서 가격을 보니 비싸지는 않아요. 매장 입구가 깨끗하네요. 아늑하고.. 편안하네요~ 사장님께서 커피 추천도 해 주시고, 어떤 커피가 맛있는지 알려주시면서.. 음.. 연구를 많이하신 고수의 느낌이.. 거름종이도.. 제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거름종이가 아니라. 색다른 거름종이네요.. 거름 종이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고는.. 핸드드립을 보여주시는데.. 우와!! 커피향.. 넘 좋아요. 물을 끊지 않고 연속으로 내리시고. 평상시 궁금했던 커피 상식에 대해서 질문도 하고.. 답도 해주시고.. 테이크 아웃이어서 종이컵에.. 커피 한모금. 우와~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것이 뭔지 새삼 느..
집에서 자주 키토빵을 만들어 먹어요. 오늘은 키토 식빵에 도전해 봤어요. 준비물 : 아몬드가루 70g, 차전자피가루 30g, 베이킹파우더 10g, 소금 약간, 미지근한 물 150ml, 사과식초 10ml, 올리브유20ml, 계란2개 (준비물은 이렇게 적었지만, 그냥 대충 감으로 해요~) 1. 아몬드가루, 차전자피가루,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섞어요. 2. 계란, 올리브유, 사과 식초, 소금(간을 보면서 넣어요), 올리브유를 넣고 저어요. (식초는 왜 넣는지는 모르겠지만, 섞을 때 잘 섞이고, 나중에 맛도 괜찮기는 하더라구요.) 3. 아몬드, 차전자피 가루와 계란푼 물을 섞으면서 물을 넣어요. 4. 너무 되직하면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약간 묽어진 후 반죽을 빵틀에 넣어요. (저는 종이호일을 깔았어요. 빵틀에 버..
엄마가 주신 얼린 동태가 냉동실에 그대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키토 식단이라고.. 밀가루, 튀김가루 없이 동태전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이느무 실험정신!!!ㅎㅎ) 참고로.. 동태전?은 처음이에요.ㅋㅋㅋ 계란, 소금, 후추, 아보카도 오일 준비해 두고.. 해동 한 동태는 키친타올로 닦은 후.. 소금을 약간 뿌려두었어요. 떨리는 마음으로... 계란에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넣고.. 파도 넣고 저어 저어~~ 계란이 동태양에 비해 적은 듯 해서. 하나 더 깨 넣었어요. 아보카도 오일을 후라이팬에 두르고.. 계란풀은 물에 동태를 풍덩 풍덩~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히 하나씩 숟가락으로 동태를 떠서 후라이팬에 올려 놓았어요. 음.. 밀가루, 튀김가루없이.. 그래도 부쳐지네요. 노릇노릇~ 한판 부쳐보고~ 먹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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