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여겨 보는 선수. 디트로이트 라이온즈의 켈빈 존슨. 일단 스펙부터. 참고로 우리나라 100m기록이 10.23 그리고 NBA최고의 선수인 르브론의 서전트가 40inch. 뭐....ㅎㄷㄷㄷㄷ 존슨의 포지션은 WR(와이드 리시버) 쿼터백이 포켓에서 어디다 공을 던질지 고민할 때.. 약속된 빈자리로 달려서 던진 공을 잡는 포지션. 그만큰 공에 대한 집중력과 상대팀 수비를 압도할만한 피지컬과 멘탈도 필요. 그러나 단언컨대 존슨은 모든 것을 다 갖춘 선수.. 저 점프력.....;;;; 저게 수비수와 경쟁하다가 달려가서 점프후 캐치 동작.. 그의 별명은 메가트론. 모든 수비수들을 파괴하고 공을 잡아내는 선수 존슨. 그래서 켈빈 존슨을 메가트론이라 부르지 않을까 싶다.
오랜만에 호쾌한 영화를 하나 보게 되었다. 시원 시원한 액션과 복잡하지 않은 구성, 적절히 빠른 전개 그러나 사실 리얼스틸은 SF라기 보다 액션이고 액션이라기 보다 복싱영화이고, 그보다는 가족영화이다. 아래 포스터에서 보이듯. 로봇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그런 과정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다. 찡한 감동은 그리 크진 않지만. 그래도 재미와 감동이 뒤섞여 있긴하다. 그러나 한가지 불편한 진실이 영화 내내 그리고 영화 끝나고도 머리속에 남아 있었다. 이 영화가 보여준 이야기는 가족이 하나가 되는 것이 결말이 아니다. 가족은 그대로 뿔뿌리 흩어진다. 아들입장에서 볼 때 아들의 가정 배경은 무참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는 일찍 사고로 혹은 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자신을 ..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배는 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쩔 수 없이 타더라도 조금 기울면 탈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나마 위안이 되고, 편안해질 수 있었다. 터널이라는 영화는 당신도 피할 수 없음을 당신도 대상임을 말해주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터널은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고, 시도 때도 없이 마주쳐야하는 현실이다. 나에게도 큰 위험은 늘 다가 올 준비를 하고 있는 현실이라는 얘기다. 배를 안타도 터널을 안 지나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한 배를 탔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고 한다. 한 배를 타지 않았다는 안도감은 비겁한 변명이었음을 생각하게 된다. 터널은 피할수 없는 것을 피하려고 하기보다는 바꾸려고 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었다. 얼마나 많..
2001년에 태어나 지금까지 이사람 저사람에게 굴러먹다가 만신창이가 된 아반테 xd 한대를 얻게 되었다. 그런데 아이를 태우기엔 너무나 상태가 더러워 실내클리닝을 결정하게 되었다. 백수인 지금 10만원이라는 돈이 적은 돈이 아니지만 시트도 탈거하고 스팀클리닝해주는 가격으로 어쩔수 없다 생각도 들고 3시간걸린다더니 4시간 걸려서 완료한뒤 사장님왈 '다른차보다 좀 힘들긴 했네요' ㅎㅎ 내가 봐도 상태 최악 기록이 될것 같고 혹시 도움이 될지 몰라 사진들을 찍어서 전송해달라고 부탁했고 사장님께서 주신 사진들로 포스팅. 앞부분이 닦아 나가고 있는 곳이고 누렇게 되어 있는 나머지가 원래의 상태이다. 정말 극명한 차이가 보인다.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의 차인데도 이정도!!! 옆으로 찍은 천정사진 필러부분 클리닝한 ..
봄이 왔습니다. 벛꽃의 계절. 그 유명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전국에 울려 퍼지는 계절 그 유명하다는 하동에 벚꽃을 보러 갔습니다. 정말 벚꽃이 이렇게 가득할 수가... 환상적인 '뷰'가 이곳 저곳에 펼쳐집니다. 이런 꽃밭? 속에서 커피한잔 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하동의 벚꽃길 중간에 있는 카페 '에츠하임' 입니다. 주인 부부의 푸근함과 친절함이 그만인 카페입니다. 공짜로 주시는 뽕잎차도 그 넉넉함을 말해줍니다. 건물의 전경입니다. 수수한 겉모습이죠. 실내 인테리어는 수수하지만은 않습니다. 나름의 구성과 멋이 있습니다. 특히 중2층 구조의 공간은 차를 즐기기에 적합한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의 모습입니다. 피아노도 있습니다. 연주가 가능하다면 연인에게 한곡을...ㅎ 사진이 못나와 아쉽..
구기 종목을 훈련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과 친해지는 것이다. 첫 번째 글에서 '벽치기'를 통해 공과 친해지셨다면 이젠 실제적인 원포인트 레슨을 들어가 보자!! 족구는 발과 머리만을 쓸 수 있다. 머리로 하는 수비는 정확하고, 안정된 리시브가 가능하고, 발로 하는 수비는 머리로 하는 것보다 더 넓은 범위의 수비가 넓다. 하지만 머리로 하는 수비는 공에 겁을 먹으면 눈을 감아버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익히려면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 그래서 오늘 원포인트 레슨은 발로하는 수비에서 아주 중요한 발의 모양이다. 수비할 때 중요한 마인드 중에 하나는 자신이 벽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벽의 특징은 튕겨 나가거나 위로 올라가긴 하지만 공이 뒤로 넘어가지 않는다. 수비할 때도 마찬가지다. 리시브를 정확하게 토서에..
포토샵은 많이 가벼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좀 무거운 소프트웨어이긴 합니다. 그래픽작업이라는 것이 그런면이 있지만.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어디서든 포토샵의 주요 기능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온라인 포토샵입니다. 웹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에서도 이미지프로세싱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이곳입니다. 클릭하기 웬만한 필터, 조절, 심지어 레이어까지 적용 가능합니다. 온라인 포토샵 페이지의 메인화면 온라인 포토샵 활용의 예로 '미니어쳐 효과'를 한번 해봤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효과인데요. 요즘은 사실 어플로도 나와있습니다. camera360같은 어플이 그러한 어플입니다. 사실 이 효과는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 자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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