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칠 때는 너무나 쉬워 보이는 백핸드 클리어. 그러나 동호인 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기술 중에 하나가 백핸드 클리어.왜냐하면 정확도도 그렇지만 하이클리어와 같은 곡선과 비거리가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백핸드클리어를 하실 때 백핸드 근력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나 올바른 자세로 치지 못할 경우 부상(엘보나 손목 바깥쪽)이 오게된다.그렇다면 올바른 백핸드 클리어는 어떻게 치는 것일까?(주변에 라켓이 있다면 라켓을 들고 이 글을 보시는 것도 좋을듯하다. 단, 휘두르실 때는 주변을 잘 살피고 휘두르시길...빈스윙을 하다가 라켓을 깨먹는 지인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먼저 그립.많은 분들이 백핸드 클리어를 치실 때도 보통 백핸드 그립을 잡으시는데..저같은 경우 백핸드 클리어를 칠때..
라켓 운동의 고질병 엘보우. 증상은 설명하지 않아도 엘보우라는 명칭처럼 팔꿈치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보통 라켓운동에 백핸드를 칠 때 팔꿈치 관절에 많은 부하가 걸리면서 관절에 손상이 가는 메커니즘이다. 그러나 필자는 특이하게 포핸드를 치다가 첫 엘보우를 맞이했다. 그날 부랴부랴 체육관에 도착해서 대충 몸을 풀고 배드민턴장 안으로 들어섰다. 바로 레슨이 시작했기 때문에 조금의 땀을 흘리자는 마음이었다. 그렇게 레슨은 시작됐고 레슨을 받아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어김없이 몸의 한계(?)가 찾아왔다. 하지만 나는 거기서 주저앉지 않았다. 하나만 더 쳐보자!! 하고 스매싱을 있는 힘껏 쳤다. 그때 팔꿈치에서 났던 소리를 필자는 분명히 기억한다. '똑' 뭔가 잘못된을 느꼈지만 레슨을 진행했고.. 2주 동안이나 ..
공격형 라켓으로 헤비헤드 이며 상급자 라켓인 아크세이버10. 일단 정열의 빨간색부터 공격적이다. 헤비헤드이기 때문에 다소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지만 근력이 되니다면 정말 무시무시한 라켓. 개인적으로 필자의 실력만 된다면 써보고 싶은 라켓인데.. 한경기 빌려서 쳤다가 손목의 무리가 가는걸 느끼고 접었던 라켓.(헬스로 인한 손목 부상..ㅠ) 상급자용인만큼 잘만 다룬다면...ㅎㄷㄷ.... 5점 평가 파워 - 4.3 정확도 - 4.0 히팅감 - 4.0 개인적 총평 - 4.2
리더십, 관리자, 보스 어떻게 불리든 어느 조직이든 그들은 태어나야만 한다. 탄생이란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보스의 탄생. 오랜 기간 조직 관리의 실무에 있었고, 조직 관리를 공부한 필자의 노하우가 그대로 전해지는 책이었다.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관리직은 자신의 업무에 관리의 업무를 더한 것이 아니었다. 조직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해야만 함을 이 책에서는 힘 있게 얘기하고 있다. 게다가 관리직이라는 위치에 오르게 되는 것이 관리직의 시작이겠지만. 많은 리더가 그 뒤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는 공공연한 비밀을 얘기하고 있다. 유능한 업무 실적등으로 인해 승진을 거듭해 관리직에 가더라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자신과 조직에 큰 스트레스가 될 뿐이라는 사실이다. 게다가 ..
이번 UFC 182 빅매치 존 존스vs다니엘 코미어. 첫 만남 부터 살벌했던 그들. 자칫하면 주먹이 오갈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오갔다는..;; 아무튼 매치가 성립됐을 때부터 엄청난 주목을 끌었다. 존존스는 젊은 나이에 세계최강의 남자가 된 UFC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는 무패로 챔피언 벨트를 향해 달려온 도전자.. 먼저 그들의 피지컬을 보자. 먼저 엄청난 신장차이. 그에따른 리치(팔길이)차이도 무시하지 못한다. 무시무시한건 둘의 테이크다운 방어율이다.. 레슬링을 했던 선수들이라 그런지 고급 그래플링 기술들이 난무한 경기였다. 여러가지를 비교해서 많은 경우의 수를 예측할 수 있지만.. 필자는 체대출신. 사람 몸을 보면 근육이 먼저 보이는 이상한 직업병을 갖고 있다. 먼저 존 존스를 보자. 큰 키에 라..
CAE의 도입은 날이 갈수록 "필수" 로 느껴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느낌일뿐 현실은 험난한 장애물이 즐비한 실정이다. 필자의 선배이자 CAE에 몸담아 오신지 벌써 20년이 되어가시는 박사께서 하신 말씀을 인용하자면. 대기업에서 원하는 것은 ZERO MOCK-UP DESIGN이라고 한다. 즉 시제품을 아얘 만들지 않고 제품을 설계하고 검증해서 제안하라는 것이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CAE가 되겠다. 아직은 꿈같은 이야기라고 말하고 있는 사업분야들도 있지만. 자동차 업계의 경우 이미 몇몇 업체들은 이것을 "시도" 하고 있다. ZERO MOCK-UP DESIGN까지는 아니더라도 제조업의 제품 개발 및 금형 개발 과정에서 CAE의 필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CAE 전문 인력을 구하..
전공분야도 분야지만 블로그를 쓰다보니 다양한 분들께서 질문을 해주신다. 그 중에 꽤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밥을 언제 먹는 것이 가장 좋은가?' 라는 질문이다. 하지만 이 분들 모두 저녁 식사 시간이 그리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필자가 트레이닝을 시켜주고 있는 직장분들의 경우로 예를 들자면, 저녁 10시나 11시에 피티가 이뤄지며 약 한시간 가량의 운동을 한다. 요즘 칼퇴, 칼퇴를 외치지만.. 정작 칼퇴를 시행하고 있는 회사는 드물다. 끝나는 시간이 일정하지 못하니 우리 직장인 분들의 식사시간도 일이나 퇴근에 따라 맞춰진다. 일정한 운동 시간만큼 일정한 식사시간도 건강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필자가 추천해드리는 식사시간은 7시다. 7시로 픽스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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