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에서는 꽤 유명한 감자탕집이 있다. 형제들이 시작해 가족이 경영하는 감자탕으로도 유명한 칠형제 감자탕이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생겼다. 그 중에서 공릉역 근처에 있는 칠형제 감자탕을 찾았다. 아래는 내부 모습이다. 내부는 무난하다. 느즈막한 점심때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곧 기본 상차림이 나왔다. 감자탕을 먹으며 얼얼한 입을 개운하게 해 줄 배추김치와 깍두기. 배추김치는 맛이 순하면서 달콤하고 개운하다. 짜지 않아 손이 많이 간다. 깍두기는 달콤새콤 적절히 익어서 입맛을 돌게 한다. 특이한건 조림으로만 먹던 마늘쫑이 야채로 나온다는 것. 씹어보면 약간 매콤하면서 신선한 맛이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제격이다. 풋고추는 맵지 않고 일반적인 맛이다. 오늘 시킨 메뉴는 감자탕의..
음식 중에서도 스테디샐러! '밥'은 거를 수 없다는 바쁜 우리나라 현대인에게 간단한 김밥은 단골메뉴일 수밖에. 저렴하고 간단한 저가 김밥도 인기지만 '제대로' 만든 김밥도 한 인기 한다. 가산동 빌딩숲에 찾아가기도 힘든 지하3층에 사람들이 붐비는 김밥집이 있다. 찰스숯불김밥. 체인점 중에 하나이다. 김밥을 식사로 하려는 직장인들에 '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밥이 4천원 이라면 비교적 적은 부담이다. 아래는 기본상. 숯불김밥 한 줄을 시켰다. 김밥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알차게 숯불고기가 들어가 있다. 맛은? 한 입에 넣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입에 넣는 순간 숯불의 향이 먼저 다가온다. 그리고 씹어보면 다양한 야채와 계란지단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단점이 있다면 갓 구운 기름기 있는 돼지..
다이어트에 도전한 경과를 기록한다. 목표 : 입사전의 몸무게로 원복 66kg 입사후 3년만에 10kg 증가 : 76kg 허리통증, 게으름, 피로감, 다리부종 컨셉 : 살뺌과 동시에 피부와 건강을 되찾자. (복합적 방법 필요) 방법 : 식사조절 조깅(유산소) 헬스(무산소) 운동능력 강화(밸런스) 수분 공급 식사조절 아침 : 안먹음 사과1, 견과류 1봉 점심 : 만땅 먹음 밥양 ½, 야채 위주로 먹기, 국물 안먹기, 인스턴트 안먹기. 저녁 : 주2.5회 정상식사의 ¾, 나머지는 닭가슴살(or두부)+호밀빵(or바나나) 처음에는 식사조절이 어려웠지만 적응 된 후에는 배고픔이 현저히 줄어듦 조깅(유산소) 주 4회이상 30분 이상 달림 헬스(무산소) 등근육, 허벅지 근육 등의 대근육 위주 운동. 등근육을 사..
개를 하기위한 체계적인 보조근 운동과 열심히 턱걸이를 하고자 하셨다면.. 오로지 내 힘으로 1개를 해내는 쾌감을 맛봤을 것이다. 그때부터 저를 비롯해 독자분들에게도 턱걸이 중독이 시작된 것이다. 자꾸 더 늘리고 싶어지고, 더 멋진 등을 만들고 싶어지는 것이 정상. 하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10개까지는 보조근 운동과 소개한 루틴으로 달려왔는데.. 문제는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 등 운동을 해도 순간적인 펌핑만되고 갯수가 늘지 않는 것이다. 갯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필자의 생각은 풀업갯수=등의 선명도 라고 생각하기에.. 풀업 5개 할 수 있는 등과 10개를 할 수 있는 등의 차이는 크다. 그리고 10개와 20개의 차이는 근육의 선명도나 강도가 확연히 다르다. 어떻게 확신하냐하면 필자의 등이 바뀌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선수다. 폭팔적인 힘과 스피드. 전매특허인 강력한 무회전 슛팅. 정확하고 빠른 프리킥력. 어떤 수비수도 흔들리게 만드는 드리블. 엄청난 서전트점프력으로 만드는 헤딩. 심지어 얼굴까지 잘 생겼다는.. 계속 그의 장점을 쓰라고 하면 쓸 수 있을듯하다. 그만큼 호날두는 축구선수로써 가져야 할 능력을 모두 갖춘 완벽한 선수다. 그의 수상경력들이 완벽한 선수라는 것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한 시즌 세계최고의 활약을 한 축구선수에게 준다는 발롱도르. 이 상을 3회(2008,2013,2014) 수상하였다. 참고로 발롱도르를 3회 수상한 선수는 요한 크루이프, 미셸 플라티니, 마르코 판 바스턴이 있다. 이들모두 은퇴한 선수들이지만 호날두는 현재진행형의 선수다. 앞으로 4번,5번 ..
배드민턴 초심자의 경우 한 점을 내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하지만 상급자로 가면 갈수록 한번의 스매싱으로 끝나는 경우는 없다.왜냐하면 서로 수비가 강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배드민턴은 수비(리시브)가 될 때부터 진짜 재밌어지기 시작한다.상대방이 온 힘을 다해서 스매싱을 쳤을 때 나는 힘을 빼고 툭툭 받아 넘기면..'내 스매싱이 안통하는구나..상대방이 너무 강하다..배드민턴 헛쳤구나..'일명 멘붕.그 결과는 과도한 체력소모로 인해 네트에 걸리거나 공을 띄워주게돼서 주도권을 내주게된다.결국 게임은 패배. 그래서 우리는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내 스매싱을 더 강하게 훈련하거나.나도 수비훈련을해서 상대방의 스매싱을 그렇게 받으면 상황은 역전된다.스매싱을 강하게 하는 훈련은 3개의 글로 정리했고 같이 치..
레버쿠젠의 손흥민선수를 보는 재미에 분데스리가를 시청한다.시차 때문에 늦은 시간에해서 이번 경기는 하이라이트를 보자했는데..리그 9,10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선수..꼭 필자가 안보는 경기에 골을 넣는듯하다.영상부터 보자! 총 분데스리가 48골이며 2014-15시즌 리그 9,10호 골이다.팀내 득점 1위를 차지하는 순간이다.또 리그에선 득점 7위에 올랐다. 손흥민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침착함이다.골대앞에서 긴장하지 않는 선수는 없다.긴장은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되고 골대 바로앞에서도 골을 날려버리는 선수들도 즐비하다. 하지만 오늘 넣은 두골은 너무나 침착한 골이었다.조금만 지체했어도 수비압박이 들어올텐데 모두 원터치로 해결했다. 이런 침착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골 센스가 아니다.바로 훈련이다.어렸을 때 아..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거의 보지 못했는데 2015독일오픈에서 성지현선수가 우승을했다. 스페인에 마린선수와의 결승이었다. 마린의 경우 굉장히 공격적인 선수였다. 어떤 상황에도 스매싱을 내리꽂았고 화이팅 또한 공격적이었다. 키도 큰편은 아니지만 스텝이 아주 경쾌해서 움직임 또한 빨랐다. 하지만 성지현선수의 게임 운영이 뛰어났다. 공격적인 상대를 맞대응하지 않고 흘려보낸 느낌이랄까.. 침착함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끌어나갔고 상대방의 미스를 이끌어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주 심플한 대각선드롭. 마린선수가 부심에게 주의를 받는 장면 이번 경기를 보면서 느낀것은 역시 멘탈이 중요하는 점. 성지현선수는 게임 내내 평정심을 유지했지만 마린의 경우 2set때 경고를 받았고 3set에는 레드카드를 2번 받는 등 전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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