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구축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아이들 방 모니터링을 위한 cctv이다. 샤오미 cctv 웹캠을 구매 했다. 샤오미 제품을 사려면 두가지를 고려해야한다. 1. 글로벌 버젼인가? 글로벌 버젼은 중국 버젼과 달리 돼지코도 한국형으로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펌웨어도 업데이트가 쉽다. 또한 중국어로 된 설명을 보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모든 제품이 글로벌 버젼을 출시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2. 앱 연동성에 대한 부분 : 애플 홈킷과 연동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음성제어를 쓰기 위해서 다른 기기 예를 들면, 구글 스마트 스피커 같은 것이 필요하기도 하고, 조건이 여러가지가 있다. 이런 부분들은 웹서핑을 어느정도 해보면 답이 나온다. 좀 복잡한 부분은 건너 뛰고, 리뷰가 제일 많고, 안정적..
스마트홈 구축. 어렵지만 시작은 간단하게 맛볼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스탠드 프로는 샤오미 생태계 뿐 아니라 애플 홈킷에서 연동이 된다. 둘 중에 하나만 되는게 아니고 둘다 중복으로 된다. 아래 그림처럼 애플 홈킷과 샤오미 미홈 앱에서 모두 보이고, 모두 설정이 된다. 애플 홈킷에서 연동해서 쓰는 것이 목표였기에 모드를 설정해 두었다. 각각의 모드마다 빛의 색감과 강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집을 나갈때 소등되는 설정이 가능하다. 일어나면 점등되는 설정이 아침에 어두운 요즘엔 유용한 기능. 샤오미 스마트 홈이 가장 저렴이라 그래도 부담없이 늘어가고 있다. 곧 스마트 천정등도 달 계획이다. 스탠드의 색감은 따뜻함에서 차가움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일할 때는 차가운 색감. 책읽거나 잠자기 전에는 따뜻..
화상회의를 그 어느때 보다 많이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장비에 대한 관심과 욕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일단 헤드셋은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이 준비되었다. 그러나 특별한 상황들도 생기기 시작했다. 자브라 스피커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이전에도 사용한 경험이 있었고, 같이 일하는 유럽친구들이 추천해주는 브랜드였기에 바로 구매를 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국내 가격은 높았다. 그래서 영국에서 한국으로 출장오는 친구를 통해 구매해 오기를 부탁하게 되었다. 거의 1/3가격이었다. 자브라 스피커 510이고, 이런 스피커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회의실에 두고 다자간의 회의를 할 때 여러명이 한번에 말하는 상황을 대부분의 랩탑 마이크는 감당을 못하기 때문이다. 6명이 둘러 싸고 회의를 할때 적합한 사이즈라고 스펙에 ..
3얼간이. 인도영화죠. 인도영화는 블랙 한번 보고 괜찮구나 생각하고 슬럼독 밀리어네어보면서 더욱더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얼간이라는 제목으로 영화가 등장을 했는데, 이게 뭐 코믹인가 슬픈거 같진 않고 뭘까 하다가 인도영화에 대한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보기로 맘을 먹게 되었습니다. 보면서 좋았던 점은 이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팍팍 와닿았다는 것입니다. 조금 과장된 면도 많지만 공대 출신의 공돌이로서 볼 때 얘네들은 공대생 임이 분명하고, 얘네들이 느끼는 기계가 되어 가는 느낌은 이미 마스터한 저로서는 공감대가 많이 있던 영화입니다. 전공불문하고 공대생이라면 더더욱 재미있을 영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안보신 공대생 여러분. 예쁜 여자 없어 보인다고 무시하지 말고 한번 보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는 미식축구 영화다. 그러나 미식축구 영화가 아니다. 이것은 현실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동화다. 그러나 실화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것이 실화이기 때문에 주는 압박을 느꼈다.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단 말인가. 블라인드 사이드란 미식축구 용어로 어떤 영역을 의미하는데 아무튼 팀의 승리를 위해 묵묵히 그곳에서 방어를 해야하는 역할을 우리의 주인공이 맡는다. 마이클 오어 라는 미식축구선수의 실화를 다룬 이야기이다. 그는 흑인이며, 결손가정에 어머니는 마약 중독자이고 너무나 가난하여 집도 없고, 추운겨울에도 반팔하나로 버텨야하는 신세이다. 학교를 다닐 수도 없었고, 친구도 없다. 그러나 힘과, 체격, 엄청난 순발력(교통사고 순간 에어백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을 갖고 있다. 그리고 착하다. 이..
한석규. 그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보여주는 그의 연기력은 흠이 없다는 말이 어울린다. 너무나 강하고 무섭기까지 한 왕의 모습과 인자와 사랑이 저런 표정이구나 하는 모습에 장난기와 천재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이도. 한석규는 진정 천재인가보다. 그의 여정을 한번 살펴보았다. 가장 인상 깊은 영화 중 하나는 단연 '쉬리'이다. 621만명 동원 1999년작 쉬리는 90년대까지의 모든 흥행기록을 뒤집어 버린 최고의 흥행작이었다. 그 뒤에 더 많은 관객 동원을 한 영화들이 있지만. 90년대까지는 쉬리를 따라갈 수가 없었다. 그 후로 우리네의 삶이 영화를 더 보기 쉬워진면이 없지 않아 있기도 하니 이 기록은 정말 오래 기억될 기록일 것이다. 그러나 그의 영화인생이 흥행의 인생. 성공가도 이런 말..
영화 킹스 스피치(king's speech)를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조용한 영화지만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왕이라는 소재 자체가 생소할 수 있지만 왕을 리더라는 측면으로 본다면 우리 삶에 그리 먼 이야기 만은 아닐 수 있겠다. 리더의 연설. 중요한가? 연설의 영향력 만은 부인할 수가 없다. 시대를 움직인 명연설 들이 이미 우리에겐 잘 알려져 있다. 영국의 왕세자로서 이러한 숙명을 타고난 사람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그는 말 더듬이다. 매우 심각한 수준의 말더듬이다. 아버지인 영국 왕은 나이 들고 곧 돌아가실 기세이다. 영화 중반엔 치매까지 온다. 왕위를 이어 받아야할 형은 망나니다. 사실 형은 왕의 책임감, 희생에 질려 도망가는 인생이었다. 동생인 오늘의 주인공은 왕으로서 책임감과 희생..
영화 완득이, 오랜만에 저예산, 볼만한 내용에, 걸출한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영화가 등장 했습니다. 유아인, 김윤석 이 배우들 참 연기 진국이었습니다. 도대체 이 작가는 이 많은 암울한 주제를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게 얘기하고 감동으로 끝내버릴까 관심이 생겼습니다. 김려령이라는 이 작가는 사실 동화를 주로 쓰시는 분이더군요. 그래서 이 암울한 이야기들이 암울하게만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주제 자체도 암울한 현실이지만 희망을 가져라 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작가가 보는 그 긍정적인 시각과 삶이 주는 상처들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이 영화에서 주는 매력이었다 생각합니다. 이런 주제를 표현하기에 배우 유아인은 정말 적절한 캐스팅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멋있지도 않고 너무 멋없지도 않고 너무 삐뚤..
- Total
- Today
- Yesterday
- 구조해석
- 시뮬레이션
- 올란도
- 접촉알고리즘
- CAE 소프트웨어
- MIND
- FEM
- 유한요소법
- 물회
- 배드민턴 리시브
- ls-dyna
- 마이다스아이티
- 강원도여행
- CAE
- 미세먼지
- 맛집
- 다이어트
- ok저축은행
- 유한요소해석
- 플랭크
- 카페
- 샤오미
- NFX
- mental
- life mechanics
- 쉐보레
- 배드민턴 스매싱
- 상급자 라켓
- 배드민턴 수비
- stres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